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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드 보헴 호보 백 PM. 사진=고야드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가 최근 인기 핸드백 '보헴'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연간 300만원 이상 구매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만 판매한다는 정책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고야드는 본사 방침에 따라 인기 제품인 '보헴'을 이와 같은 새로운 구매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에 판매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보헴'은 고야드 핸드백 라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출시 직후 큰 인기를 얻으며 재고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이유로 수개월 전 대기 명단에 올리고 제품을 기다리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야드의 새로운 정책을 두고 일각에서는 갑질이 아니냐는 지적..
[영상 출처 = 유튜브 ‘한문철TV’ 양손에 무거운 짐을 들고 있던 승객이 버스가 정차하기 전 자리에서 일어섰다가 넘어져 다쳤다. 이 승객은 버스 기사에게 치료비 160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과연 버스 기사의 잘못일까. 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버스 기사님이 치료비 감당도 힘들고 스티커 받으면 일하기 힘들어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버스 기사의 동료인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12시 45분께다. 당시 버스는 속도 50㎞ 도로에서 22㎞로 주행하고 있었고 정류소 진입 직전의 속도는 16㎞였다. 이때 한 승객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부피가 큰 가방을 등에 메고 양손에는 짐을 든 상태였다. 손잡이를 잡을 수 없던 승객은 버..
서울특별시 용산구가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연중 운영한다. 9일 용산구청에 따르면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는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올 경우 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주는 제도로 만 20세 이상 용산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하는 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사이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가지고 용산구청 자원순환과나 거주지의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다만 청소 업무 관련 공공사업 참여자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금은 수거된 꽁초 무게가 월 최소 500g 이상 누적될 때 1g당 20원씩 지급된다. 담배꽁초 총 500g을 가져오면 1만원을 보상한다. 국산 담배 한 개비의 무게는 약 0...
K팝 시장 양대 산맥 하이브와 SM 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이수만 지분 매입해 SM 1대 주주 등극 하이브, SM 인수 이수만 지분4228억에 매입 하이브 주가 198,300원, 목표주가 25만원 SM엔터테인먼트 주가 98,500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대형 K팝 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인수했습니다. 하이브는 이수만 SM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한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하이브 하이브, 이수만 지분 4228억원에 인수 SM 1대 주주인 이수만의 지분율은 18.46%로, 하이브는 이번 거래로 단숨에 최대 주주에 등극했습니다. 카카오가 지난 7일 9.05%를 확보하는 유상증자를 골자로 SM과 손을 잡았지만,..
상견례 3분 만에 파혼당한 내 아들의 눈물 여친 부모 '서울 20평 아파트도 준비 안 했나' 아들 부친 '남의 딸 머슴하라고 아들 안 키워' 3년 간의 열애 끝에 꿈에 그리던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 상견례 자리 3분 만에 파혼당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비 신랑이 파혼 때문에 눈물을 쏟은 게 아니었습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상견례 후 여친 부모님의 파혼"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상견례 3분 만에 파혼 파혼 이유 '20평 아파트도 자가로 못해' 글쓴이인 예비신랑 A씨는 "연애 3년간 서로 사랑하고 믿고 여행하고, 보낸 시간이 얼만데 상견례 3분 만에 모든 게 끝나버렸다"고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쪽에서 결혼 얘기 꺼내니 여친 부모님이 이제 그만..
170㎝에 75㎏으로 검은색 상·하의 착용 9일 0시2분쯤 인천서 k5 택시 타고 도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범죄자가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추적 중이다. 9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1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편의점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 직원 A씨를 손님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A씨는 발견 당시 편의점 창고 앞쪽에 쓰러져 있었으며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편의점 CCTV 등을 토대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2세 B씨가 전날 오후 10시52분쯤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것으로 보고 그를 쫓고 있다.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제공 조사 결과 B씨는 범행 후 1..
10㎞ 넘으면 요금 추가… 서울 버스 '거리비례제' 추진 서울시가 19년 만에 버스에도 거리비례 운임제 도입을 추진합니다. 지하철처럼 탑승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6일 시의회에 제출한 내용엔 추가 요금은 140~150원씩 단계적으로 오르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간·지선버스는 이용 거리가 10㎞를 넘으면 10∼30㎞는 5㎞마다 150원 30㎞ 초과 시에는 150원의 요금이 추가됩니다. 광역버스는 30∼60㎞는 5㎞마다 150원, 60㎞ 초과 시에는 150원의 추가 요금이 심야버스는 30∼60㎞는 5㎞마다 140원, 60㎞ 초과 시에는 150원이 더 부과됩니다. 단, 마을버스는 균일요금제를 유지 버스 거리비례제 도입은 2..
배우 김혜자씨가 지난 1일 인천에 있는 GS25 전용공장 ‘후레쉬퍼스트’에 방문해서 도시락을 시식하고 있다. /GS리테일 가격 대비 푸짐한 양으로 편의점 도시락 열풍을 일으켰던 ‘김혜자 도시락’이 6년 만에 재출시된다. 7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이달 중순 배우 김혜자가 참여한 도시락을 출시할 예정이다. ‘혜자 도시락’은 2010년 9월 처음 출시된 이후 가격 대비 푸짐한 양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도시락 때문에 가격 대비 양과 품질이 만족스럽다는 뜻의 ‘혜자스럽다’라는 유행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2017년 단종될 때까지 40여종의 상품이 출시됐고, 누적 매출액은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자는 지난 1일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후레시퍼스트’를 방문했다. ..
민간업체로부터 2만원짜리 화장품3개 받은 공무원 징역원 선고받아 해고 퇴직 공무원은 연금 환수 조치 대법원, 2심 판결 그대로 유지 민간업체로부터 개당 구입가 2만원짜리 화장품 3개를 받은 현직 공무원이 징역형 선고를 받아 해고됐습니다. 국장으로 정년 퇴임한 전직 공무원은 지금껏 받은 연금 전액을 회수당하게 됐습니다. 뇌물 6만원받은 공무원 징역형 연금 전액 회수 춘천 mbc는 민간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발각된 춘천시 전.현직 공무원에게 최근 징역형이 내려졌다고 지난 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17년 8월 뇌물을 받고 해고된 한 현직 공무원 A씨가 B업체로부터 받은 물건은 개당 2만원짜리 화장품 3개였습니다. 대법원은 화장품 세트의 정가가 25만원을 넘어 직무와 ..
롯데홈쇼핑에서 9만원 대에 판매 중인 LA갈비 품질 논란 유명 셰프 최현석이 판매한 LA갈비 8팩 중 4팩이 비곗덩어리 "유명 셰프만 믿고 산 LA갈비, 비곗덩어리가 배송됐습니다." 최근 한 매체는 유명 셰프가 홈쇼핑에 출연해 판매한 LA갈비 냉동제품의 품질 및 대응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유명 셰프와 함께 LA갈비 냉동제품을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가 받은 LA갈비 8팩 중 4팩은 비곗덩어리만 왔다는 것입니다. 한 소비자는 "유명 셰프가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건데 당황스러웠다. 비계가 너무 많아 못 먹을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홈쇼핑 LA갈비 비곗덩어리 품질 논란 신선고깃간 LA갈비 이 LA갈비는 '신선고깃간 LA갈비'로 ..
후원금 사기 캐나다 도피 잠적한 배우 윤지오 조민 SNS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 '깨어있는 시민' "언론은 정말이지 악마 그 자체?' 후원금 사기 의혹이 제기된 뒤 캐나다로 도피한 배우 윤지오가 조민을 공개적으로 응원하고 나섰습니다. 윤지오는 지난 7일 조민의 인스타그렘에 "권력을 지닌 사람들은 그들의 욕심과 탐욕으로 진실을 부수고 개인의 삶을 무너지게 하려는 것을 깨어있는 시민들은 다 알고 계신다"며 "벌어지는 일을 그저 넋놓고 바라본 저로서는 너무나 죄송스럽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윤지오, 조민은 보도의 피해자 주장 윤지오는 조민과 자신을 무분별한 보도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예상을 벗어나 제 삶과 가족을 무너뜨리고 거짓을 진실처럼 보도하는 언론은 정말이지..
시리아 알레포 지역 무너진 건물에서 신생아 구조 "산모 출산후 숨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조 순간들 17시간 잔해 깔린 채 동생 지킨 소녀도 있어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기적적인 구조 사례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더미 속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구조된 장면은 전 세계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무너진 건물 속 신생아 구조 산모는 출산 후 숨져 6일 트위터에는 시리아 알레포 지역에서 무너진 건물 속 신생아를 구해내는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9초 분량의 짧은 이 영상에는 폐허더미로 변한 건물을 헤치던 포크레인 뒤에서 한 남성이 갓 태어난 벌거숭이 아기를 안아 들고 황급히 뛰어나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AFP “지진 사망 튀르키예 53명·시리아 42명 이상 확인” 6일(현지시간) 터키 남동부 디야르바키르를 강타한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대원들이 희생자들을 찾고 있다. AFP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를 강타한 대형 지진으로 최소 9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당국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튀르키예에서 53명이 숨졌고, 시리아에서도 4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AFP는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7분쯤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튀크키예 소방당국은 “이날 지카흐라만마라슈 주의 바자르지흐 시를 중심으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
터키 튀르키예 지진 상황 영상 사망자 3800명 이상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6일(현지시간) 오전 4시17분쯤(현지시간) 7.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20도, 동경 36.9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약 24㎞이다. USGS에 따르면, 첫번째 지진 발생 15분 후 6.7 규모의 여진이 이어졌다. 이번 지진은 인근 레바논과 시리아, 사이프러스 등에서도 감지됐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특히 지진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튀르키예 남부는 쿠르드족 거주 지역이고, 시리아 북부는 반군 장악지역으로 알려졌다. 이중 튀르키예의 가지안테프 지역은 핵심 산업 시설이 몰려 있는 곳으로, 제조업의 허브로 꼽히는 지역이다. 사망자 숫자는 계속해서 ..
에티오피아서 수입한 커피콩 38톤서 곰팡이 독소 검출 신장.간에 치명적' 전량 회수. 판매 중단 조치 의심없이 믿고 마신 커피가 소비자를 배신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 수입된 생두(커피 씨앗)에서 기준치를 넘는 곰팡이 독소가 검출됐습니다. 블레스빈 수입 시중에 판매한 원두 오크라톡신A 초과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형 커피 생두 유통회사인 주식회사 블레스빈이 수입해 시중에 판매한 원두에서 오크라톡신A가 초과 검출돼 지난 1일부터 판매 중지됐습니다. 오크라톡신A는 저장된 곡류 등에서 생기는 곰팡이 독소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독소는 불에 죽지 않아 커피콩을 볶는 로스팅 과정을 거쳐도 사라지지 않고 섭취할 시 몸에 그대로 영향을 미칩니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