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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9일 경기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 참석해 해진 양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9일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바닥 부분이 해진 양말을 들어 보이며 없이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물건을 아껴야 한다. 그래서 모으고 모아서 1500억원을 기부했다 고 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경기 양주에서 열린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검정 양말 두 켤레를 선물 받자 이렇게 말했다. 한 여성 청년 당원이 안철수 의원에게 어제 기사 사진에 구멍 난 양말을 신은 모습을 봤다 면서 양말을 건넸다. 그러자 안철수 의원은 신고 있는 양말의 해진 발바닥 부분을 들어 보이면서 물건,..
지난 11일 숨바꼭질 도중 선적을 앞둔 컨테이너에 몸을 숨긴 방글라데시 소년 파힘(15)이 6일 뒤 말레이시아에서 구조됐다. /레딧 방글라데시의 한 소년이 숨바꼭질 도중 선적 대기 중이던 컨테이너에서 잠이 들었다. 소년이 잠든 사이 컨테이너는 배에 실려 방글라데시를 떠났다. 소년은 6일 뒤 말레이시아에서 발견됐다. 28일(현지 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소년 파힘(15)은 지난 11일 항만도시 치타공에서 숨바꼭질을 하다 선적을 앞두고 있던 컨테이너에 숨어들었다. 파힘은 친구들을 기다리다 깜빡 잠에 들었고, 그 사이 컨테이너는 배에 실렸다. 파힘은 음식과 물 없이 버텨야 했다. 6일 뒤인 지난 17일, 파힘은 3200㎞ 떨어진 말레이시아의 클랑항에서 발견돼 구조됐다. ..
온라인 공간서 공분 일으켜 인터넷 커뮤니티 갈무리. 배달로 중국음식을 시켰는데 탕수육에 고기와 함께 튀겨져 왔다는 누리꾼의 글이 온라인상에 공분을 일으켰다. 3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최근 한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탕수육 등을 주문해 동생과 같이 음식을 나눠먹었다고 했다. 그런데 탕수육을 먹던 A씨의 동생이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고, 탕수육 한 조각에 담배꽁초가 함께 튀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했다. 실제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탕수육 고기와 함께 담배꽁초가 함께 튀겨져 있었다. 담배꽁초에는 제품 이름까지 보인다. 문제를 발견한 A씨는 곧장 중국집에 전화해 항의했다고 했다. 그런데 해당 음식점 주방에는 흡연자가 없다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고 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 최고령자에 오른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115). /트위터 스페인에 사는 115세 할머니가 최고령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랐다. 할머니는 장수 비결에 대해 말하며 “독 같은 사람과 멀리하라”고 조언했다. 29일(현지 시각) 가디언과 CNN 등에 따르면, 세계 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스페인 카탈루냐 올로트의 산타 마리아 델 투라 요양원에 사는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115)가 세계 최고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모레라는 직전 최고령으로 등록돼있던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본명 루실 랑동)가 지난 17일 11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기록을 이어받게 됐다. 모레라는 1907년 3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
부상자 150명 넘어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이슬람사원(모스크)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사상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한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발생한 폭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출처=EPA·연합뉴스] 영국 BBC는 현재까지 최소 34명이 숨지고 15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모스크에서 예배가 진행되던 중 한 괴한이 자살폭탄 조끼를 폭파시켰다. 당시 모스크에는 약 150명 넘게 예배를 드리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폭탄이 터지면서 사원 지붕이 무너졌고, 몇몇 사람은 잔해 더미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
리틀 마윈 ‘길거리서 돈 구걸’ 영상 논란 마윈 사촌 “출장 간 사이 벌어진 일” 사과 마윈의 어릴적 모습을 닮아 ‘리틀마윈’이라는 별명이 붙은 15세 소년이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영상이 SNS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출처 = SCMP]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과 닮아 ‘리틀 마윈’이라는 별명이 붙어 유명해진 중국 소년이 최근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장시성 융펑현에서 ‘리틀 마윈’ 판샤오칭(15)은 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들을 멈춰 세우며 돈을 구걸하는 영상이 이달 중국 인터넷에 올라와 확산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카메라로 구걸하는 판샤..
2022년 11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CMA(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한 패리스 힐튼의 모습. / AFP연합뉴스 힐튼호텔 상속자이자 사업가 패리스힐튼(41)이 대리모를 통해 엄마가 됐다. 미국 피플지는 24일(현지시각) 힐튼이 최근 대리모를 통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보도했다. 2021년 11월 동갑내기 벤처투자가 카터 럼과 결혼한 지 약 1년 만이다. 힐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건 내게 꿈같은 일이었다”며 “이렇게 가족을 이루게 돼 매우 행복하고 우리는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 힐튼은 소셜미디어에 “우리 아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아기와 손을 잡고 있는 사..
인천 부평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꽃집 사장 A(40대·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출처 MBC뉴스 화장실 화분에 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을 불법 촬영한 꽃집 사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꽃집 사장 A(40대·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부터 이달 초까지 두달여 간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부평구 모 꽃집 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 여직원 4명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이달 초 화분 위치를 수상하게 여긴 꽃집 직원에 의해 발각됐다. 피해 직원 B씨가 화분에 숨겨진 카메라를 발..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총림 해인사 전경. 사진=뉴스1 주지 스님의 성추문 의혹과 고위직 승려들의 해외 원정 골프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이번엔 설 연휴 기간 현금이 오간 윷놀이 게임이 진행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5일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낸 뒤 지난 21일경 사찰에서 스님 30여명이 참석해 윷놀이 게임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액수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비대위는 윷놀이 게임 당시 현금이 오갔다고 강조했다. 이날 비대위는 윷판을 주도한 A 스님을 산문출송(山門黜送·계율 위반한 승려를 절에서 내쫓음) 하고 호법부는 윷판을 허락한 책임자들에 대해 즉시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비대위 측은 "이번 해인사 사태(성추..
안녕하세요, 쪼에요! 요즘 셀럽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이 있다면 바로 영부인 "김건희"씨죠! 눈에 띄는 패션 센스를 보여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대부분의 제품은 금액대가 낮은 편에 속해서 다들 따라 구매하느냐고 바빴죠! 그녀가 신고 나온 슬리퍼는 3만 원 대, 착용한 에코백 역시 3만 원, 치마 5만 원으로 누구나 쉽게 살 수 있는 무난한 금액 대라 각 제품 별로 품절 대란을 겪으며 아직까지도 상당히 인기가 있을 정도예요 그리고 최근에 공개된 사진에서 책상 위에 놓인 노란 색상의 컬러 휴지가 조명을 받았는데요 아무래도 색상이 노랗다 보니 단연 눈에 띄더라구요?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이런 사소한 화장지까지 주목의 대상이 되는지 신기.. ..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17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귀국과 관련, "조만간 실체적 진실이 모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권력과 조폭이 어울린 광란의 시간이 드러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보기 드물게 예민한 표정이다. 기업의 돈으로 권력을 사고, 다시 그 권력으로 곳간을 채운 부도덕한 거래의 흔적이 드러날 것"이라먼셔 "지난 정권의 비호 아래 각종 편법과 불법을 비롯해 온갖 특혜와 특권으로 얼룩진 부도덕한 역사, 그 추악한 이면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관련설을 부인하고 한편으로 결사항전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방탄과 개헌론으로도 부족해 '김성태를 알지 못한다'는 선택적 기억상실로 방어막..
"출세 욕망으로 부창부수" 김재호 부장판사 '대법관설' 겨냥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파상공격을 퍼붓고 있다. 앞서 '건물투기' 의혹을 언급한 데 이어, 18일에는 나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부장판사의 '대법관설(說)'을 우회적으로 언급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창부수(夫唱婦隨)라는 말은 참 좋은 동양적 전통을 나타내는 아름다운 말이다. 그런데 부부가 좋은 의미로 부창부수 하는 게 아니라 오로지 출세 욕망으로 부창부수한다면 그건 참 곤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구나 각자의 자리를 위해 부부가 온갖 수단을 동원해 남들은 한자리도 벅찬 것을 부부 각자가 최고의 자리에 가겠다는 것은, 미국 클린턴 부부라면 탁월한 사람들이..
尹대통령, 첫 국빈방문 UAE 대통령도 첫 국빈 접수 방문 기간 5차례 이상 회동 ’최고 환대’ 낙타고기 상에 올라 UAE, G90 의전차량 등 세심 배려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레이트(UAE)·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특히 UAE의 경우 한국 정상의 첫 국빈 방문이었는데 300억 달러 투자 협약을 맺는 등 양국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교부는 또 “사상 첫 UAE 국빈 방문에서 UAE가 전례없는 환대를 해 순방의 의미가 더 컸다”고 했다. 윤 대통령의 14~17일 UAE 방문은 1980년 양국이 수교한 이래 최초의 국빈(國賓)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 후 이번이 첫 국빈 자격 방문이었고, 지난해 5월 취임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
총기난사 사건 발생 인근의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소도시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발생 지역이 아시아계 주민이 많은 곳이고 당시 인근에서 음력 설 행사가 열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시아인을 노린 혐오범죄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밤 LA 서남부의 작은 도시 몬테레이 파크 내 한 댄스 클럽에서 일어났다. 음력 설 행사가 진행되던 장소와 멀지 않은 곳으로 당시 주변에는 수만 명이 운집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의 앤드루 마이어 경감은 현장 인근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날 사건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