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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부친,친오빠 부동산 사기 논란 파주 문지리 소재 임야 2년 안에 개발 약속 강민경 부친 측 "명예훼손 맞고소"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33세)의 부친과 친오빠가 개발을 통해 땅값이 오를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수년째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고소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강민경 부친 등은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민경 부친. 친오빠 부동산 사기 논란 투자자 박모씨 등 19명은 지난 1일 '강민경 부친 A씨와 친오빠 B씨가 부동산 개발 회사를 함께 운영하면서, 2017년 9월경 개발 계획이 뚜렷하게 없는 경기 파주 문지리 소재 임야를 2년 안에 개발을 할 것이라며 속여 총 12억원의 부동산 개발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키지 ..
튀르키예 지진 규모 7.8, 규모 75. 강진 튀르키예 지진에 폭우와 폭설까지 겹쳐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 시리아 반군 "재앙적 상황" 에르도안 대통령 "피해규모 예상 어렵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연이어 규모 7.8과 7.5의 강진이 이어지면서 6일 기준 사망자가 2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폭우와 폭설, 강풍까지 이어지면서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튀르키예 지진과 폭설, 폭우 사망자 1만명 넘어설 것으로 예상 미국의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일대에 이날 오전 4시17분쯤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후 1시24분에는 첫 번째 지진이 발생한 가지안테프와 약 77km 떨어진 카라만마라슈에서도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
AFP “지진 사망 튀르키예 53명·시리아 42명 이상 확인” 6일(현지시간) 터키 남동부 디야르바키르를 강타한 리히터 규모 7.8의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대원들이 희생자들을 찾고 있다. AFP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를 강타한 대형 지진으로 최소 9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당국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튀르키예에서 53명이 숨졌고, 시리아에서도 4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AFP는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7분쯤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튀크키예 소방당국은 “이날 지카흐라만마라슈 주의 바자르지흐 시를 중심으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
"폐 끼쳐서 미안하다" 꼬박꼬박 월세 낸 모녀 생활고에 70대 엄마 40대 딸 극단선택 숨진채 발견 40대 딸 의류 장사하며 홀로 생계 책임져 송파 세모녀에도 9년째 반복되는 복지사각지대!! 경기도 성남시에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되는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달 9일 경기 성남시 한 다가구 주택에서 7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고 지난 2일 밝혔습니다. 차상위계층 생활고 성남모녀 극단적 선택 유서 '빚이 많아졌다 폐 끼쳐 미안' 경찰 출동 당시 모녀의 집에는 "빚이 많아졌다" "폐를 끼쳐 미안하다"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이날 jtbc 보도에 따르면 모녀는 기초생활수급자 바로 위 계충인 '차상위계층'으로 ..
양육수당 남편이 수령 매주 5만~7만원씩 별거 남편이 생활비 경찰, 친모 주장 확인 중 구속영장 신청 검토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된 24세 A씨 의 주거지. A씨의 주거지에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 오전 2시까지 홀로 방치된 2살배기 남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건물 외부에는 유모차가 남겨져 있다. 2살 아들을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방치한)사흘간의 행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24세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흘간 아들 2살 B군을 홀로 방치한 이유와 관련해 "카센터에 일을 하러 갔다"고 진술했다. 이어 "일을 한 뒤 저녁에 술을..
룸카페 손님 95%는 학생, 99% 성관계 룸카페 알바생 '화장실에서 사용한 피임도구 발견하기도 해' 여가부, 룸카페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경찰 단속해야 청소년들이 룸카페에서 성관계를 갖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여성가족부가 경찰의 적극 단속을 당부했습니다. 1일 여가부에 따르면 최근 숙박업소와 유사한 형태로 영업하고 있는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해당합니다. 침대와 화장실 설치된 밀실 룸카페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이용 최근 침대와 화장실 등이 설치된 밀실 룸카페가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이용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했더라도 변종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금지' 대상이라며 단속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1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일반음..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 묻지마 폭행 지나가던 여성 쫓아가 주먹과 발로 때리고 성폭행 하려한 혐의 지난해 5월 발생한 이른바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이 재조명되며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길가던 여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한밤중 길가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유사강간상해)로 지난달 26일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림동 주택가 지나던 여성 주먹과 발로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40대 남성 40대 남성 A씨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와 전혀 모르는 사이였으나 경찰에게는 마치 아는 사이인 것처럼 행세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이를 부인하면서 범행..
충남 공주시의 농협 은행 강도사건 발생 농협직원, 흉기든 은행강도 오토바이 덮쳐 돈가방 되찾아 충남 공주시의 한 은행 직원이 돈을 빼앗고 달아나는 강도를 쫓아가 오토바이를 넘어뜨리는 등 도주할 수 없도록 막아선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이 덕분에 경찰은 10여분만에 은행강도를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충남 공주 농협지점 은행강도 사건 몸날려 은행강도 오토바이 덮쳐 현금 3700만원 되찾은 농협직원 1일 TV조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쯤 공주농협 한 지점에서 은행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내부 CCTV화면을 보면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 A(40세)는 한 손에 가방을 들고, 흉기로 은행직원들을 위협했습니다. A는 창구에서 현금 3700만원을 가방에 넣고 약 1분20초 만에..
술 취해 쓰러졌다 신고받고 출동 6분만에 철수한 경찰 결국 승합차에 치여 숨져 술에 취해 골목에 누워있던 남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전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간 경찰은 누워있는 행인을 뇌둔 채 철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8시45분쯤 동대문구 휘경동 한 골목에서 50대 남성 A씨가 지나가던 승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한 상태였습니다. 술취해 길에 쓰러진 남성있다 신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 6분만에 철수 경찰관 2명은 사고 발생 45분 전 '길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갔지만, A씨를 길에 그대로 남겨둔 채 맞은편에 세워둔 순찰차로 돌아왔습니다. 이들 경찰관은 사고 발생 순..
2022년 9월,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코리아(이하 UMF) 강종현은 가장 가장 중요한 사람, VVIP였다. 그는 VIP존을 빌렸고, 경호원을 세웠고, 샴페인을 깔았고, 셀럽을 초대했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도 강종현과 함께 있었다.) "회장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한 경호원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롤스로이스 사진을 올렸다. 강종현을 지근거리에서 경호했다는 인증샷. 여기서 주목할 것은, 롤스로이스다. 강종현은 지난해 10월, ‘디스패치’에 “나는 신용불량자다. 회장도 아니다. 내 집도 없고, 내 차도 아니다. 가진 게 하나도 없다”며 ‘무일푼’임을 강조했다. “한남동 빌라는 지인 집입니다. 마이바흐는 안성현 차에요. 페라리는 동생 차. 롤스로이스요? 빌린 겁니다. (UMF) ..
사무실로 불러 성행위 요구... 거절하자 다른 여배우와 앞에서 성관계 일본 소노 시온 감독. /사진=연합뉴스 일본 유명 영화 감독 소노 시온 감독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한 여배우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26일 일본 주간 슈칸분슌 등에 따르면, 소노 감독의 성범죄를 주장한 여배우가 올해 초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일본 주간여성프라임은 소노 감독이 여배우들에게 자신의 영화에 출연하면 성공할 수 있다며 성관계를 강요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노 감독은 여배우 A 씨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성행위를 요구했으나 A 씨가 이를 거절하자 감독이 다른 여배우를 불러 A 씨 앞에서 성관계를 가지는 등 충격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
지난해 11월 12일 서강대교 난간에 앉아있는 20대 여성 B씨의 모습. 사진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서울의 한강 다리 난간에 위태롭게 앉아있던 20대 여성을 구한 시민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서강대교 난간에 앉아있던 20대 여성을 발견한 블랙박스차 운전자가 한 행동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을 제보한 남성 A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오후 1시경 서강대교에서 남단에서 북단으로 운전 중 대교 난간 위에 걸터앉은 여성 B씨를 발견했다. A씨는 “동승한 아내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했지만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게 이상해 안전지대에 차를 세우고 5분 정도 관찰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12일 서..
1심, 징역 10년 선고… 초교 동창의 가정사 미끼로 굿 명목 거액 편취 굿판 [연합뉴스TV 캡처] 남편이 극단적 선택을 해 괴로워하는 초등학교 동창생에게 접근해 굿 대금 명목으로 무려 8년간 584차례에 걸쳐 32억 원을 뜯어낸 60대에게 법원이 10년간 사회에서 격리하는 형을 선고했다. '굿을 하지 않으면 죽은 남편이 극락왕생하지 못한 채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된다'며 피해자를 속였고, 전통시장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피해자는 모든 부동산을 처분해 재산을 다 날리고 나서야 뒤늦게 사기 피해를 깨달았다. 29일 법원 재판 과정과 판결문 등을 종합하면 기가 막힌 사연은 10년 전인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주의 전통시장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피해자 A(61·여)씨는 그해 2월 초 남편의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