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씨엘(CL)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극비리에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씨엘(CL)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극비리에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17일 OSEN은 씨엘과 양현석이 최근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초 예정보다 긴 시간 동안 저녁 자리를 가졌으며, 그만큼 내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또한 오늘(17일) 2NE1은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씨엘과 양현석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투애니원의 큰 기념일을 앞두고 회동한 만큼 의미 있는 자리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CL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애니원의 단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씨엘을 포함한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 공민지, 박봄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투애니원이 오랜만에 팬들 앞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데뷔했으며, 가요계에 등장하자마자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이들은 데뷔곡 '파이어'(FIRE)를 비롯해 '내가 제일 잘나가', 'Go Away', '박수쳐', '아파' 등 무수한 히트곡을 쏟아냈다.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투애니원은 2016년 그룹 활동 종료를 발표했다. 이들의 마지막 앨범은 2017년 1월 21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안녕'이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