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컴백→활동 중 신변 위협 당해...법적 조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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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 측이 신변 위협에 대응한다.

사진=톱스타뉴스

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어제 한 커뮤니티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브 장원영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범행 날짜와 시간을 명시한 해당 글은 현재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청 측에서는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라며 “신속한 수사와 아티스트에 대한 신변 보호 요청을 부탁드렸으며,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 보호를 위해 전문 경호 인력을 강화하고, 아티스트 이동 경로, 사옥 및 숙소의 보안도 재점검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를 발견하는 즉시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장원영과 장원영이 소속된 아이브의 신변을 위협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EP 앨범 ‘IVE SWITCH’로 컴백해 타이틀곡 ‘해야’로 활동 중이다.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장원영 측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장원영에 대한 가짜뉴스를 무차별로 생산한 사이버 렉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과 해외 소송을 벌였으며, 미국 법원을 통해 구글 본사로부터 운영자에 대한 정보를 얻어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탈덕수용소가 지속적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소속 연예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해 업무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큰 고통을 줬다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으며, 운영자 박 모 씨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 1월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하며 배상금 1억 원을 받게 됐다.

아이브는 더블 타이틀곡 ‘Accendio’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 한 커뮤니티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브 장원영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범행 날짜와 시간을 명시한 해당 글은 현재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청 측에서는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당사는 신속한 수사와 아티스트에 대한 신변 보호 요청을 부탁드렸으며,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 보호를 위해 전문 경호 인력을 강화하고, 아티스트 이동 경로, 사옥 및 숙소의 보안도 재점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를 발견하는 즉시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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