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다니엘이 팬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뉴진스 다니엘
지난 8일 다니엘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포닝'의 메시지 기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평소보다 좀 조용해서 걱정하는 버니즈(팬덤명)들이 있더라. 걱정하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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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요즘 마음이 너무 무겁지만 버니즈분들을 위해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팬들을 향해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전일 진행됐던 멤버 민지의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도 다니엘은 평소보다 차분한 모습을 보여 팬들이 걱정과 우려를 보낸 바 있다.
앞서 하이브 측은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경영진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이에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해 배임 혐의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한 바 있다.
어도어 이사진들은 오는 10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연다고 하이브 측에 통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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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내홍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뉴진스 멤버들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니엘은 오는 21일 공개 예정인 KBS2 '코리아 온 스테이지'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또한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민지, 다니엘, 해인, 혜린, 하니)는 오는 24일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지난달 27일 뉴진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버블 검'(Bubble Gum)의 뮤직비디오가 선공개 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9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2852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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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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