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호주 교인 에이미 폭로 'J언니 정조은 정명석 채홍사' 뜻 의미

반응형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

정명석 JMS 총재 범죄 막으려했다?

호주교인 에이미 폭로

J언니 정조은은 정명석 채홍사

채용사, 채용준사 의미 뜻

조선 전기 연산군이 미녀와 준마를 궁중에 모아들이기 위해 지방에 파견하였던 벼슬아치를 말합니다.

'홍'은 여자, '준'은 말을 가리키며, 채홍사 라고도 하였습니다. 황음에 빠져있던 연산군은 서울의 기녀.미녀로써는 성이 차지 않아 1505년 우찬성 이계동을 전라도에, 장악원 제조 임승재를 충청.경상도에 채홍준사로 파견하여 미녀와 준마를 구해 오도록 명하였습니다.

그 뒤 연산군은 특히 백마가 양기에 좋다고 말고기를 즐겨 좋은 백마를 구해 오게 하였고, 시집가지 않은 여자들을 청녀라해서 사족의 미혼처녀들을 뽑기위해 채청녀사.채홍준 제츨사.채홍준 종사관.채홍준 순찰사 등을 8도에 파견하였습니다.

호주교인 에이미의 폭로

'이 언니가 정명석 채홍사'

기독교복음선교회(JMS) 2인자로 불리는 정조은(본명 김지선)씨가 '정명석 JMS 총재의 범죄를 막으려 했다'고 주장한 것과는 달리 범행을 앞장서서 실행했다는 반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명석의 채홍사(조선 연산군 때 미녀를 선발해 궁중에 동원하던 관리)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에서 'J언니'로 언급된 인물입니다.

정명석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호주 교인 에이미씨는 15일 MBC에 2018년 자신을 처음 정명석에게 데려간 사람이 정조은 씨의 최측근이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후 정명석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고 혼란과 자책감에 시달리다 2019년 10월 정조은을 만나게 됐습니다.

정조은은 에이미를 만나 "에이미 네가 빨리 회복을 하는 것이 은혜를 갚는 거야. 네가 선생님께 죄송하다면 더 잘해야 돼. 그리고 네 잘못을 정말 뉘우쳐야 돼. 더 열심히 하는 목소리 보여주는 게 선생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 가는 곳 좀 다 데리고 가달라고 그래. 최대한 갈 만한데 조금 붙어 있어요. 어차피 혼자 있어봤자 이상한 생각만 할 거고"

정조은이 정명석의 범행을 막으려 했다는 주장과는 달리 피해자들을 정명석 옆에 붙어두려 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JMS 탈퇴자들 사이에서도 정조은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명석이 감옥에 있는 10년동안 예쁘고 키 큰 애들 데리고 감옥 면담 제일 열심히 다닌 사람, 전도되고 중국 넘어가 정명석의 온갖 수발 들던 사람이 바로 정조은"

"여성을 선별해서 마지막에는 정조은이 한 번 더 개인 면담을 한다. 비밀리에 따로 불러서 통과하면 정명석한테 가는 것"

정조은, 해외 도피 시 정명석 보좌

정조은씨는 정명석이 성폭행 혐의로 해외 도피했을 당시 보좌하고, 정명석이 수감됐을 때 공백을 메우며 JMS를 이끈 인물입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서는 'J언니'로 언급된 바 있습니다.

정조은은 JMS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예배 영상에서 정명석의 범죄 행각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조은은 "3년6개월을 선생님께 눈물로 호소했다"며 "여자들이 선생님 평 3m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정명석의 독단적 범행이었음을 주장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