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김다영 학폭 가해자 돈뺏고 노래방 뺨 나이 학력 인스타 직업 MBTI 본스턴트 배우 중학교 동창 지옥 더글로리 학교폭력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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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은 전·현직 운동선수, 운동 유튜버들이 대거 출동한다.

 
 

전직 군인들 모아놓고 하는 서바이벌이나 추리 게임 서바이벌 게임 등 일반인이 참가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었던 사람들도 많다. 진행은 MBC 정영한(아나운서)가 맡았다.

해당 출연자 중 김다영의 학폭 의혹이 돌고 있다.

학폭의심각성

피지컬 : 100 출연자 김다영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과 출연자가 해당 논란에 대해 소통 중이란다.

 
 

넷플릭스는 "'피지컬:100' 제작진이 학폭 의혹과 관련된 출연자(김다영)와 소통하고 있다"라고 했다.

 

네이트판 게시판에 ''피지컬 :100'에 학폭 가해자가 나와요'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학폭 가해자 A씨는 문자나 메신저로 돈을 모아오라고 지시했으며, 노래방에서 폭행했다.

김다영프로필

 

金多英, Kim Da Young

나이

30세

키155cm

소속

ALLZERO(대표), 본스턴트

MBTI

ENFP

취미

클라이밍, 스노우보드, 승마

소속

ALLZERO(대표), 본스턴트

경력

2022.06~ ALLZERO 대표

2020.02~ 본스턴트 BORN STUNT

2018.04~2020.02 서울액션스쿨 22기

#김다영인스타그램

해당 글 작성자 외에 다른 누리꾼도 댓글을 통해 "친구들은 항상 욕먹고 맞고 돈까지 빼앗기며 학교 생활을 했다"며 "학교 폭력으로 징계까지 열렸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반성도 하지 않더라"라고 A씨에 대해 언급했다.

A씨로 '피지컬 100'의 여성 스턴트우먼 김다영이 지목됐고,

현재 김다영은 학폭 논란 이후 인스타그램 비공개는 안했고 댓글 기능만 제한한 상태다.

김다영은 경찰이 장래희망으로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했지만 체격조건의 한계를 느껴 스턴트 배우로 전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징어게임' '펜트하우스'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네티즌 반응

아래는 피해자 주장 원글이다.

피지컬100에 학폭 가해자가 나와요

일단 이런 곳에 글을 쓰는게 처음이라 조금 두서없고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그사람과 같은 중학교를 다녔었고, 그사람은 저보다 2살 많은 3학년이였습니다. 그 사람과 그사람의 친구들의 존재에 대해 알게되고 난 후 일년동안 저와 제 친구들은 지옥속에서 살게되었습니다.

애초에 학교에서 노는 언니들 무리로 유명했던 그사람은 학기 중반이 지나면서부터 저와 제 친구들에게 문자나 네이트온으로 본인 친구들과 번갈아가며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만원에서 이만원정도의 돈을 모아오라고 시켰고, 본인 생일이거나 남자친구와의 기념일이라며 뺏어갔던 그 금액은 당시 2주 용돈이 오천원이 전부였던 저와 친구들에게는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였습니다.

돈을 모아올때까지 계속되는 재촉 전화와 문자들로 저는 그 일이 있은 한참 후 고등학교 졸업까지도 전화벨만

울리면 심장이 뛰어 전화 받기가 늘 두려웠습니다.

그렇게 7~8 개월 가량 그사람과 그사람의 친구들에게 바친 돈은 몇십단위가 되어갔고 더이상은 어떻게해볼 수가 없었던 저와 제 친구들은 부모님께 사실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그사람 A와 친구였던 C가 본인집으로 생일선물을 보내라고 했던 그 집주소로 부모님들과 함께 찾아갔었고 C의 어머니와 C의 사과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그게 지옥의 끝일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주 하교 후 보란듯이 학교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던 A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A는 본인 친구와 함께 지금까지 돈을 뺏어서 미안하다며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방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은 것을 아직도 후회합니다.

당시 학교 근처 중심상가의 노래방에는 A와 A의 친구 B가 함께 있었고 A는 노래방에 도착하자마자 제 핸드폰을 빼앗고 “ 지금 신고할래? 그냥 처맞을래? 신고할거면 지금 해.“ 하며 핸드폰을 건내는 시늉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신고를 하겠다고 해봤자 더 맞을 것이 뻔했기 때문에 저는 무릎을 꿇고 A는 노래방의자에 앉아 다리를 꼰채 제 머리채를 잡아 뺨을 몇대씩 휘갈겼습니다.

A는 그제야 분이 풀렸는지 폭력을 멈추고는 제 핸드폰으로 제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 늦은밤 공원으로 불러냈습니다.

친구 두명은 어리둥절한 채로 인적이 드문 공원에 불려나가 차가운 공원 흙바닥에 무릎을 꿇고 저와 같은 방식으로 두들겨맞았고 배를 발로차이고 머리를 얻어맞았습니다.

공원 한복판에서 왜 도망가지 않았냐구요? A가 부른 본인의 남자인 친구들이 “깨진 유리에 다 벗기고 무릎꿇려라“ 등의 이야기를 옆에서 하는데 누가 그 자리에서 도망을 갈 수 있을까요.. 제 친구가 맞는 동안 집에 찾아갔던 C가 도착하자 “너도 때려. 너네집 갔다며.”하며 웃던 A는 엄마에게 미안해서 못때리겠다는 C 대신 본인이 몇대 더 친구들을 때렸습니다.

그날은 저와 제 친구들에게 10년이 지나도록 잊혀지지않는 상처가 됐습니다.

그 이후로 그 사람을 마주친적이 없어 어떻게 사는지조차 몰랐었는데… 다음카페 인기글에서 그 사람의 얼굴을 봤습니다.

멋진 사람이라며 칭찬받고 있는 글을 보자마자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당시에 함께 맞았던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피지컬 100에 그사람 나온거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방송을 보다가 알게된 친구도, 저에게 들어서 알게된 친구도 있었습니다.

더글로리라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흥행시킨 넷플릭스의 자체 프로그램에 학폭 가해자가 나온다는 것이 너무나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그사람은 그 때는 자기가 어려서 그랬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흰 그 때 초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 열네살 이였습니다.

그 당시 친구들과는 멀어진것 같던데 그런다고 과거가 사라지지는 않아요.

참다 못해 부모님께 갈취를 말씀드린 죄로 단 두살 차이나는 언니에게 맞아야하는 심정을 본인은 절대 모르겠죠.

*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이정도로 자세하게 지어낼 정도로 저희는 한가하지 않아요. 단지 저희는 학폭 가해자가 더이상 미디어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또한 가해자의 이름을 적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증거 없이 이런 글 적지 말라는 분들께. 저는 기억하고 있는내용을 전부 거짓 보탬 없이 아주 상세하게 작성했고, 이름 또한 저와 제친구들이 제일 적고싶지만 모두가 알고 계실만한 이유로 적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작성한 이유는 그 사람이 때린 사람은 저와 제친구 뿐만이 아니고 여러명이기 때문에 힘을 모아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힘빠지는 댓글 및 2차가해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

제가 원하는건 가해자의 사과와 더이상 미디어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약속입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 가해자의 남은 인생을 망치겠다는 의도가 아니기 때문에도 신상을 밝히지 않습니다. 가해자는 글을 읽으면서 본인의 이야기라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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