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배우 오의식이 입은 특별한 티셔츠는 베어베터 '발달장애인들이 만드는 의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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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남재우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오의식

극중에서 오의식이 입은 티셔츠, 일타스캔들 배우들이 입은 티셔츠

발달 장애인들이 일하고 직접 만드는 의류 브랜드 베어베터

배우 오의식이 일타 스캔들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이들이 입고 있는 옷입니다.

일타스캔들 배우들이 입은 티셔츠

발달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의류 브랜드

지난 12일 오의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타 스캔들' 배우들과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가족 같은 일타 스캔들. 오늘도"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의식을 포함해 전도연, 정경호, 이봉련, 노윤서, 신재하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배우들은 '일타 스캔들'에서 오의식과 '가족'으로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또 가족은 아니지만 친밀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은 모두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로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시선을 붙잡은 건 그들이 입고 있는 티셔츠입니다.

이 티셔츠는 오의식이 실제 극 중에서 입은 적이 있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티셔츠는 발달 장애인들이 일하고 직접 만드는 의류 브랜드입니다.

이 티셔츠를 만든 업체는 발달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고용을 위해 세워졌습니다.

베어베터 티셔츠

장애인들이 직접 만드는 의류브랜드

해당 업체는 인스타그램에 오의식에 대한 훈훈한 미담을 꺼내 모두를 감동짓게 했습니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오의식은 일타스캔들을 준비하면서도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직원들의 업무도 도와주고 틈날 때마다 들러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는 드라마 촬영 때 해당 업체에서 만든 티셔츠를 입겠다고 직접 사비로 구매했습니다.

오의식 남재우 역으로 출연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인물

이런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도 박수를 보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오의식 배우 멋지다" "와 좋은 일 한다" "오의식 배우 대단하다 덕분에 모르던 사실 알게됐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타 스캔들'에서 오의식은 남재우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극중에서 그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어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이 제한적입니다.

tvN 드리마 '일타스캔들'은 전도연의 복귀작입니다.

처음에는 시청률 4%대로 시작해 지금은 13.5%를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일타스캔들은 총 16부작으로 10회까지 방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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