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와 이재영의 열애 목격담, 커플링 의혹
이재영.이다영 쌍둥이와 불화설 있던 김연경
이재영과 열애설 후 백승호 김연경 언팔 정황
축구선수 백승호(전북 현대 25세)와 배구선수 이재영(무적, 26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네티즌이 주목한 내용이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백승호와 이재영의 열애 목격담, 커플링 의혹, 이재영의 휴대폰 그립톡에 백승호 사진이 있다는 내용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를 추측했습니다.
이재영.이다영 쌍둥이와 불화설 김연경
이재영과 열애설 후 백승호 언팔 정황
팬들 사이에서는 백승호와 이재영 두 사람의 관계가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열애설과 관련한 다양한 글들이 확산 중인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백승호가 이재영과 사귄 뒤 김연경의 SNS를 언팔로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승호는 2020년4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구선수 김연경의 지목을 받아 당시 유행했던 코로나19 의료진을 향한 '덕분에 챌린지'를 수행했습니다.
백승호는 "김연경 선수의 지목으로 영광스러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과거 2011년에는 김연경응ㄹ 보기 위해 배구를 보러 간 한 네티즌이 "김연경 선수 보러 왔다가 백승호 봤다"라는 인증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겼던 흔적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글과 두 사람이 서로 SNS 챌린지에 지목했던 과거 이력을 토대로 백승호는 김연경과 꽤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백승호와 이재영 2년째 열애 중
이재영.이다영 학폭 논란
백승호는 현재 김연경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지 않습니다.
백승호와 이재영은 31일 오후 5시 기준 열애설과 관련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2년째 열애 중이고, 네티즌은 이런 정황상 백승호가 이재영의 학교 폭력 관련 논란을 다 알고 만남을 시작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재영은 지난 2021년 여자 프로배구단 흥구생명 소속 당시 쌍둥이 선수 이다영과 함께 과거 학교 폭력 논란이 터져 사과하고 자숙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학교 폭력의 도화선이 된 건 이다영이 직접 SNS에 게시한 팀 내 불화설을 연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이다영은 당시 주어없이 "괴롭히는 사람은 재밌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 곧 터지겠찌이잉. 곧 터질꼬야아얌. 내가 다아아 터뜨릴꼬임" "갑질과 괴롭힘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등의 글을 올렸습니다.
추후에 그녀가 저격한 대상이 김연경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김연경은 팀 내부 문제가 있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팀이나 있는 갈등 수준이었고 금방 화해했다고 전해지면서 해당 논란은 금방 불식됐습니다.
이다영은 마치 김연경과 관련한 팀 문제를 터뜨리소 싶다는 듯 말했지만, 정작 자신과 쌍둥이 언니 이재영의 과거 학교 폭력 논란이 터져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당했습니다.
이재영은 그리스 리그로 이적해 PAOL 테살로니키에 합류했으나 부상으로 한 달 만에 귀국해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후 1년째 무적 신분입니다.
백승호는 처음으로 참여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전 브라질을 상대로 골을 넣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