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찌니 논란' 지니티 프랑스 인종차별 남성 사태 현지인들 가장 분노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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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만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지니티(윰찌니, 본명 유윤진)가 직접 진행한 프랑스 툴루즈 생방송 중 한 남성으로부터 성희롱과 인종차별 공격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Jinnytty 企鵝妹 지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윰찌니는 프랑스 현지 남성에게 모욕을 듣는 장면이 모두 생방송으로 공개돼 한국뿐만 아니라 현지에서도 큰 문제가 됐는데요. '진니티 인종차별' 논란으로 디시 등 국내 커뮤니티와 인스타 등 SNS에서도 떠들썩했던 이번 사건은 결국 프랑스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지니티 윰찌니에 대해 망언을 퍼부은 남성이 알고보니 무슬림 알제리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현지 사람들의 반응도 더욱 뜨겁습니다. 그러면서 윰찌니 진니티의 나이, 본명, 인스타, 남친 여부 등 프로필 정보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53만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 지니티 윰찌니 프랑스 툴루즈 라방 중 인종차별 피해 당해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트위치 스트리머 출신 윰찌니(지니티)는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상당히 무례한 성희롱 및 인종차별 공격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날 툴루즈 시내를 걸으며 라이브 방송을 하던 지니티에게 갑자기 남성이 등장해 "뭘 찍는 것이냐. 더러운 중국 여자야. 꺼져라. 더러운 창X야"라고 소리쳤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윰찌니의 라방 장면에 담겼습니다. 이어 남성은 윰찌니가 촬영 중이던 휴대전화를 손으로 가격한 뒤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전혀 연출된 '주작' 상황이 아닌 실제 상황으로 진니티 역시 매우 겁을 먹고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니티니는 곧바로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 도욱은 아니고 미친 남자다. 나는 그 남자를 찍는 것이 아니라 내 모습을 촬영 중이었다. 여기는 공공장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방송을 보던 한국, 대만, 프랑스 등 대부분 팬들이 분노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들은 곧바로 프랑스 경찰이 문제의 남성을 체포해야한다고 입을 모았고, 인스타를 비롯해 X(트위터) 등 SNS에서 엄청나게 논란이 됐습니다.

Jinnytty 지니티 인종차별 논란 프랑스 현지인들도 분노..가해자 알고보니 알제리 출신 이슬람 교인이었다는 주장 제기

무엇보다 이번 지니티 인종차별 사태에서 현지인들도 분노 중인 이유는 해당 남성이 실제 프랑스 남성이 아닌 이민자 출신 알제리 남자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특히 이 남자가 이슬람 교인이며 윰찌니가 길거리에서 여성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터무니 없는 공격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피해자인 진니티를 향한 동정여론과 더불어 가해자 남성을 향한 프랑스 현지인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SNS에 "프랑스 사람도 아닌 인간 때문에 국가가 욕을 먹는다" "저런 사람이 이 땅에 살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곳은 이슬람 국가가 아니다"라고 분노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프랑스 에밀리옹 에스코 툴루즈 부시장은 공식 입장을 내고 "툴루즈에서 생방송을 하다가 모욕과 공격을 받은 진니티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진니티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당했다. 이런 부당한 일을 끝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튜버 지니티 윰찌니 프로필 정보

이번 논란으로 그의 이름이 외신과 디시 등 커뮤니티, SNS에서 모두 화제를 모으자 윰찌니 프로필 정보도 관심을 모읍니다.

그의 나이는 1992년생으로 본명은 유윤진입니다.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 그리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인데요. 여행 콘텐츠를 비롯해 소통, 게임, 토크 방송을 주로 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입니다.

대학 학력은 가천대 언론영상광고학과를 나왔고 이후 연세대 융합인문사회과학부에서 학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혼은 아직 하지 않은 미혼이며 남친 교제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인스타 주소는 @yyj072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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