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한국에 오자마자 한 것은.." 파격적인 탈색 변신 시도해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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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서효림 자료 사진 / 이하 서효림 인스타그램

서효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오자마자 젤 먼저 한 것은 뿌염(뿌리염색)"이라며 "좀 맘에 들었다 흠흠"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귀국한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이와 함께 과감하게 탈색을 한 사진을 두 장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머리 탈색을 통해 화려한 컬러의 투톤 헤어를 한 모습이다.

서효림이 파격적인 탈색을 시도했다.

서효림이 과감한 투톤 헤어를 선보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00년 어려지셨네요" "귀여우세요" "어머 어머 이쁘다 "더 어려지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인 서효림은 현재 만 38세다. 2007년 KBS2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끝없는 사랑' '밥상 차리는 남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옷소매 붉은 끝동'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김수미는 지난 24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들이 최근 사기 누명을 썼던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그는 "우리 며느리가 결혼하고 2년인가 됐을 때, 아들이 묘하게 사기 사건에 연루돼 기사가 나왔다. 무혐의 판정이 나왔지만, 며느리 마음이 상했을까 봐 며느리 앞으로 내 집을 증여해줬다. 만약 며느리 마음이 돌아서서 이혼하면 법정 위자료 5000만 원밖에 못 받는 상황이니 이 돈으로 아이랑 잘 살라고 인간 대 인간으로 얘기했다"라고 덤덤하게 말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정 대표는 지난해 4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달 약 1년간의 경찰 조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효림이 딸, 김수미와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서효림과 딸이 애정 표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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