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재계약 전소연 반전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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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전원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동행을 이어갑니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년 동안 기쁜 일, 슬픈 일, 좌절, 희망 여러 가지 감정을 희로애락을 함께 겪었고 저희 다섯 명은 더욱 단단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 나라, 각각 아주 다른 환경에서 자라 성인이 다 되어 만난 친구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데 조금 오래 걸린 것 같다”면서 “그렇지만 다섯 명이 함께 하자는 생각은 모두 같았다”고 재계약의 이유를 설명했습디다.

그러면서 소연은 “저는 앞으로 더 오래 아이들이라는 팀의 리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네버버랑 아이돌 평생 함께하자”고 약속했습디다.

소연은 지난달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MAMA) 라이브 무대에서 “넌 21년도 그렇게 말했지 You said/'수진이 없이 너네가 뭐 되겠어?'/계약 종료니 회사니 알아서 할 거래도/내가 그딴 거 영향 받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라는 랩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소연이 언프리티 랩스타에 나올 당시 하주연과 같이 영구탈락미션 곡의 가사에 '중심 멤버인 그룹의 메인 디렉터'라는 가사가 들어가 있습ㄴㄱ다. 큐브가 애초부터 전소연을 중심으로 둔 아이돌을 기획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고, 현재 전소연의 자작곡들로 활동 중인 (여자)아이들이 '전소연이 중심 멤버인 그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연이 2018년 2월 28일 발매한 솔로 싱글 <아이들 쏭>이 사실은 큐브에서 새로 런칭하는 걸그룹인 (여자)아이들에 대한 힌트였습ㄴㄱ다. 우선 노래 제목에서부터 아이들이라는 그룹의 이름을 드러냈다.[43] 뮤직비디오 속에서 나온 지구본에 꽂힌 6개의 핀들은 멤버의 수와 국적을 가리켰고, 뮤비 내내 나온 4월에 관련된 달력들은 정보가 4월에 공개될 것을 의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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