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모델로 새 인생 시작...마이클 코어스 런웨이 데뷔

반응형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뉴욕 패션 위크에서 깜짝 런웨이 데뷔를 했다.

사진=마이클 코어스 SNS

다현은 지난 9일(현지 시각) 열린 마이클 코어스 2025 S/S 콜렉션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 런웨이를 걸으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쇼는 이탈리아 감성을 담아낸 누아르 팔레트 중심의 컬렉션으로, 이탈리아 흑백영화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마이클 코어스 SNS

쇼에서 다현은 브라운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여기에 같은 톤의 브라운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하며,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다현이 패션 위크에서 캣워크를 걷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녀의 런웨이 데뷔는 현장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마이클 코어스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현은 이번 런웨이 데뷔를 통해 또 한 번 주목받았다. 노래와 연기, 그리고 이제는 패션쇼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녀의 행보에 다시금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마이클 코어스 SNS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런웨이 데뷔했다.

다현은 11일 "우리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 다현이 2025년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 쇼에 런웨이 데뷔했습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명품 브랜드 런웨이에 나선 다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뉴욕 패션 위크가 열린 가운데 다현이 특별 게스트로 자신이 엠버서더로 있는 명품 브랜드 런웨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며 런웨이 무대를 걷고 있는 다현. 첫 런웨이 데뷔임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런웨이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사진=마이클 코어스 SNS

이날 다현은 브라운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 브라운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 여기에 직각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뽐냈다. 이때 의상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헤어스타일 연출까지 다현의 완벽한 스타일링은 눈을 뗄 수 없었다.

한편 다현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다현과 마이클 코어스. Getty Images

마이클코어스 측은 다현을 홍보대사로 발탁한 이유로 다현이 무대 위의 재능과 흠잡을 데 없는 스타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마이클 코어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자신감, 글래머, 제트 셋 에너지의 표본임을 뽑았다.

또한 다현은 지난 뉴욕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마이클 코어스의 2023 S/S시즌과 2023 F/W시즌 런웨이 쇼에 모두 참석하는 등 브랜드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워킹 역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발탁된 다현이 런웨이 쇼에서 모델로 등장한 것으로 짐작된다.

과거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다현과 함께 음악과 공연의 세계를 받아들이는 것에 흥분을 감출 수 없다”며 “그녀는 활기차고 생동감 있으며, 세계적인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현은 놀라운 재능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우리 브랜드를 완벽하게 대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엘르 코리아 역시 공식 계정에 다연의 워킹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많은 사람이 다현을 쳐다보는 가운데, 당당히 등장한 다현의 모델 포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다현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로 2015년 데뷔해 ‘Cheer up’, ‘TT’, ‘What is Lo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다현 인스타그램

사진=다현 인스타그램

사진=다현 인스타그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