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송다혜♥서동진, 재결합 발표...13년 커플 서사 완성 "결혼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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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서동진과 송다혜가 재결합 소식을 전한 가운데,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송다혜 인스타그램

4일 서동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다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너무 오래 걸렸지만 아쉬운 만큼 더 사랑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서동진과 송다혜는 티빙 '환승연애3'에 출연해 13년간 연애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송다혜는 과거 아이돌 그룹 베스티 멤버였던 만큼 더욱 이목이 쏠렸다.

사진=송다혜 인스타그램

최종 선택에서 서동진은 이혜원, 송다혜는 최창진을 선택했다. 이혜원 역시 서동진을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지만 현커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최창진은 X였던 이유정을 선택하며 송다혜 역시 새로운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

지난 3일 서동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냉장고에 붙어 있는 여자 사진이 조명됐다.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서동진은 송다혜와의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사진=송다혜 인스타그램

사진=송다혜 인스타그램

이에 축구선수 오현규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황인범은 "너무 좋다.."라며 김문환을 태그 하기도 했다. 김문환은 "굿이다"라며 화답했다.

네티즌들은 "과몰인범", "재밌게 보셨나 봐요", "진짜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웃김", "남의 연애는 정말로 재미있다", "지인 아니고 그냥 과몰입러들인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다혜 역시 "안녕하세요! 다혜입니다. 방송 직후부터 지금까지도 오빠와 저의 관계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최근까지도 확실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기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저희는 지금 잘 만나고 있습니다 (결혼은 아닙니다 ㅎㅎ)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재결합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환승연애' 패널로 활약한 유라는 "헐 대박 대박 세상에 꺄 세상에 너무 축하해요 세상에"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송다혜 인스타그램

 

사진=송다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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