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코인 사기 연루 의혹 부인 후 "좀 힘들다"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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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코인 사기 연루 의혹 부인 후 심경을 밝혔다.

사진=조현영 인스타그램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조현영 고우리, 씨스타19 잡으러 지들끼리 결성한 레인보우 18ㅣ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조현영에게 반가움을 보이며 “요새 어떻게 지내고 있냐”고 근황을 물었다.

 

화면캡쳐 노빠꾸탁재훈

이에 조현영은 “요새”라고 답하려 하자, 탁재훈은 “코인 이후에 활동을 잘 안 하는 것 같더라. (소식을) 늘 접한다”고 이야기했다.

조현영은 “그때 이후로 조금 힘들다”고 말했고, “가담을 했냐”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화면캡쳐 노빠꾸탁재훈

 

이어 “저를 옹호하는 댓글 중에 ‘얘가 이런 걸 가담 할 머리가 없다. 그래서 이걸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다’ 되게 고마우면서도 열 받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조현영은 2022년 한국청년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력으로 인해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조현영은 의혹을 부인하며 “한국청년위원회에 내용증명을 보내 홍보대사직의 해촉을 요구했고, 다수 언론사에 잘못된 기사 내용 정정도 청했다. 변호사를 선임해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고소장 접수까지 완료했다”며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밝혔다.

또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어떤 거짓말을 한 적도 없고, 약속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으니 조금 더 저를 믿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거듭 부인한 바 있다.

사진=조현영 인스타그램

사진=조현영 인스타그램

사진=조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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