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하시는 일 없도록" 타히티 아리, ♥려욱과 결혼 앞두고 전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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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슈퍼주니어 려욱과의 결혼을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사진=아리 인스타그램

지난 4일 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덧 봄이 왔다"라며 "해가 맑은 날이 잦아질수록 저의 마음에도 온기가 올라오는 듯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라며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사진=아리 인스타그램

아리는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라며 공개 연인이자 예비 남편인 려욱을 언급했다.

이어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또 한 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는 심경을 전했다

 

사진=아리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아리는 "그래서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할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29일 려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하며 아리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의 김려욱이 완벽하지 못하고 서툴렀음에도 저를 응원해 준 엘프(팬덤명)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전했다.

려욱은 "그럼에도 멤버들과 무대를 함께 하는 모습을 응원해 주시고, 제 노래를 듣고 싶어하시는 여러분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슈퍼주니어 려욱으로서,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그리고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SM 회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1987년생인 려욱은 올해 만 36세이며, 아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이다.

사진=아리 인스타그램

사진=아리 인스타그램

 

사진=아리 인스타그램

사진=아리 인스타그램

사진=아리 인스타그램

사진=아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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