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우승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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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우승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9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에는 '현역가왕 TOP3 그녀들의 눈물과 각오 -2부-'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유진은 '불타는 장미단'에서 '아버지'를 부르며 눈물을 보였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유튜브 '올댓스타' 영상 캡처

그는 '아버지'가 '현역가왕' 경연 후보곡이었다며 "안 지 얼마 되지 않은 노래였고, 연습량이 부족해서 (경연 때) 부르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서 방송에서 꼭 한 번 불러보고 싶었다. 아버지에게 꼭 들려주고 싶어서 다른 방송에서 불렀다"라고 설명했다.

전유진은 "저희 아버지가 엄청 편찮으신 건 아니다. 그냥 제가 경연 중에 아버지를 3개월 동안 못 봬서 그것 때문에 울컥해서 울면서 불렀다. 많은 분들이 너무 걱정을 하셨다. 아버지가 지병은 있으신데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다. 걱정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또 한 번 해명했다.

앞서 전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걱정할 팬들에게 글을 남긴 바 있다.

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전유진는 '현역가왕' 우승상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 어머니가 관리하셔서 잘 모른다. 제 생각으로는 주변 분들, 너무 고마우신 분이 많으니까 언니들한테 상금으로 한 턱 쏜다든지 이런 걸로 쓰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전유진은 2006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다. 현재 포항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는 원하는 대학교 전공에 대해 실용음악과와 방송연예과를 지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현역가왕' TOP7은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되는 '한일가왕전'에서 일본 국가대표와 대결을 펼친다.

 

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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