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과 상대하게 될 후쿠다 미라이.
일본 '트로트가왕' 선발전 최종 우승에 성공한 후쿠다 미라이는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과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를 하고 있는데, 그녀의 노래 실력은 얼마나 되는지, 과연 전유진을 포함한 TOP 7이 상대할 만한 상대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전유진이 상대하게 될 후쿠다 미라이는 누구?
후쿠다 미라이는 일본 감성과 언어는 다르며 나라가 다르다고 하지만, 노래를 듣는 귀까지 다르지 않기에 노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 노래라도 감정이나 호소력이 좋다.라는 등의 여러 의견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전유진과 대결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멋진 무대를 보여줄 가수로 보입니다. 도대체 그녀는 누구일까요?
사진=후쿠다 미라이 인스타그램 @ mirai_104
일본 트로트 가왕 선발전 최종 우승에 성공한 후쿠다 미라이는 조회수 1,400만이 넘어갈 정도 원래부터 그녀의 노래가 워낙 유명해서 아시는 분 들도 있습니다.
또한 현역가왕의 후쿠다 미라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수 입니다. 아이돌 THE HOOPERS의 센터 및 메인보컬, ael의 센터 및 메인보컬이었고, 2022년 ael이 해체된 이후 후쿠다 미라이로 활동명을 바꾸고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특이한 점은 도쿄 공대에 다닐 당시 미인대 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고, 야마하 주최 대행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준결승까지 올라갔습니다.
사진=후쿠다 미라이 인스타그램
사실 도쿄 공대를 나올 정도라면 엄친아 중에 엄친아로 머리도 똑똑한 것 같은데, 도쿄 공대는 일본을 대표하는 이공계 최상위권 연구 중심 대학으로 세계에서도 알아주지만, 일본 내에서도 4위 정도로 유명한 대학교입니다.
보통 이 학교를 나오면 취업 걱정이 없을 정도로 취업률도 높은데 왜 가수를 했을까요? 그녀의 성격을 보면 알 수가 있는데, 본인은 스스로 S계 열의 츤데레라고 밝힌 적이 있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 1회 볼 정 도로 동화적인 세계관도 좋아하는 등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고 하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꼭 해야 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가수도 그렇게 선택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어리광을 많이 피우는데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혼자서는 집안일을 아무것도 못 할 정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정서와는 좀 맞지 않는 그녀는 우타고코로 리에 그리고 아즈마 아키와 함께 일본 트로트 가왕 파이널 저지 3명 진출했는데 최종 우승은 후쿠다 미라이로 우승상금 1,300만 엔을 받았습니다. 한화로 1억 1,500만 원 정도로 엄청난 우승 상금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사진=후쿠다 미라이 인스타그램
전유진이 받은 현역가왕 우승 상금은?
비교하긴 그렇지만, 한국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은 얼마 받았을까요? 안타깝게도 일본 가왕보다 적은 1억 원 정도의 상금과 외에 국내외 투어 콘서트 개최, 우승곡 선물, 프리미엄 안마의자,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세트, 프리미엄 기능성 신발 등 돈 이외에 무엇을 그렇게 많이 줬는지 돈을 많이 주시지 광고로 받은 제품들을 줬던 걸까요?
물론, 현역가왕 우승에서 전유진의 행사비는 엄청나게 올랐는데 전유진은 2년 전까지만 해도 500~800만 원 수준의 행사비를 받았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행사비가 1,500만 원대까지 치솟은 상황 인데 지금은 심지어 현역가왕 우승까지 해 그녀의 몸값은 더욱 치솟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치러지는 '한일 가왕전'에 나서고 '한일 가왕전'은 대한민국 트로트 서바이벌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 는 한일 양국 합작 트로트 예능으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K-트로트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그녀는 또다시 제작진 들과 출연료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현역 가왕' 갈라쇼와 '한일 가왕전'
처음 6%밖에 되지 않았던 '현역가왕' 시청률이지만 18%의 시청률로 '현 역가왕'의 3개월간 무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서혜진 피디의 기획력과 화제성을 높이는 능력은 대단한 것 같아 앞으로 '한일 가왕전'이 기대가 됩니다. '역시 서혜진 피디는 서혜진 피디다'라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상한 평가 방법들과 이미 우승자는 정해진 듯한 상황들이 펼쳐져 논란이 있었지 만, 평가 방법부터 '뒤집기 한 판'이라는 배점 방식, 그리고 현역 프로그램 가수들의 양보 없는 대결이라는 점에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재 미를 극대화했습니다.
그리고 '현역가왕'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현역가왕' TOP 7의 역량을 고스란히 내보인 '갈라쇼'부터 '한일 가왕전' 등 지금보다 더욱 진일보한 노래와 무대로 시청자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역 가왕'에 출연했던 출연진 모두 행사비 협상을 잘해서 많은 돈을 받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전유진, 일본 뜨거운 팬반응
'현역가왕'은 종영했지만, 국가대표 TOP 7이 일본과의 대항전에 나서게 되는 '한일가왕전'에 대한 국내 관심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팬들의 관심도 엄청난 수준이라는 점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는 일본의 ‘현역 가왕'인 '트롯걸인재팬'이 일본 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이끌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이런 한편, 본격적인 '한일대항전'에 나서기 전에 전유진 양의 무대가 일본으로 번역된 영상이 일본 내 인기 상승 동영상 1위는 물론, 성인 가요 차트 1위까지 차지해버리며 사실상 이미 일본 정벌에 성공한 한 게 아니냐는 희망적인 여론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한편, 전유진은 '현역가왕' 개인 동영상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종영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랭키파이가 발표한 2월 3주차 국내 예능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현역가왕'은 현재 종영하지 않은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제치고 전유진의 존재감에 힘입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전유진이 가수 트렌드 지수 분석에서 더욱이 전유진은 개인 동영상 조회수 통합 2000만 뷰를 기록해 내기까지 하며, 이번 일본 정벌이 매우 희망적인 상황임을 수치로서 증명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일본 언론인 요미우리 일본은 "전유진 양이 트롯걸인재팬 참가자들과 무대 위 경합을 벌이는 한일대항전에 나서기 한참 전인 2월 말, 이미 일본 내에서도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자 전유진 신드롬이 불고 있다"라며 보 도했습니다.
“한국 현역가왕에서 1위를 차지한 전유진은 가왕으로써 실력을 인정받아 일본에 왔다. 갈라쇼 티켓은 당연히 구하기 어려운 수준이며 일본 내 인기 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그녀가 기록한 일본 내 조회수만 1,000만이며 팬들은 전유진 양에게 1000라는 숫자를 붙여 천유진라는 별명으로까지 부르고 있다”라며 일본 내 인기를 실감할 수준이라고 보도했 습니다.
이에 일본 현지 트위터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이미 전유진이 대항전도 우승할 것 같아 한국 사람들도 현역가왕전에 이런 걸 느꼈을까?", "전유진은 현역가왕 조명 전부터 이미 우승 후보로 점찍어져 있었던 인물이야”, "방송 재미 때문에 탈락 위기도 올라가고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우승은 확정이었어"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어 앞으로 전유진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전유진 양이 한일대항전에서도 당당히 우승에 오를 것으로 생각하시나요?
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