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살인 이은해 근황 현재 구치소 위치 어디? 나이 자녀 딸 남편 윤상엽 사망 생명보험금 8억 못 받는이유 (+민사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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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 프로필

출생

1991년 (나이32세)

인천직할시 남구 연수동

(現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국적

대한민국

 

현재지

현재는 재판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에 구속되어 있고 형이 확정되면 청주여자교도소로 이감될 예정.

신체

키170cm

학력

연수초등학교 (졸업)

연수중학교 (중퇴)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가족

아버지(1962년생, 61세)

어머니(1966년생, 57세)

부부 모두 하반신마비 장애인.

각각 21세(1983년), 4세(1970년) 때 겪은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남편 윤상엽 (2017년 3월~2019년 6월, 사망)

딸 김 모 양(2011년 1월 15일생, 12세)

전 남자친구 김모 씨 소생의 혼외자로, 박 씨 사후 남편 윤상엽 씨가 입양하였으나 법원의 절차에 의해서 입양 의사를 표시했을 때 한 번 만난 것밖에 없다. 유족 측도 윤 씨의 장례식장에서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하며, 현재는 검찰에 의해 파양 소송이 진행 중이다.

신분

가평계곡 살인 사건의 피고인 (2022년 4월 16일 ~ 현재)

범죄

살인,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형량

2심 선고 무기징역 + 징역 1년

공범

조현수

2022년 3월 30일 지명수배된 가평계곡 살인 사건의 피고인. 연인 관계인 조현수와 공동 범행으로 기소되었다.

보험금청구소송

이은해는 기어이 보험금을 받아내려고 신한라이프를 상대로 생명보험금 8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2021년부터 변론기일이 잡혔으나 앞서 언급한 형사재판 때문에 재판 선고를 늦췄다. 2023년 9월이 돼서야 원고 청구 기각(패소) 판결이 나왔다.

"계약자인 원고가 고의로 피보험자인 망인을 해친 경우에 해당하므로 피고는 원고에 대한 보험금 지급의무가 면책되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이은해의 범죄부터 자라온 환경

1991년에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으며, 국가보조금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가난한 장애인 부부의 슬하에서 자랐다. 초등학생 시절까지는 부모와 함께 평범하게 살았으나 이웃의 증언에 의하면 중학생 때부터 가출과 성매매 등의 일탈을 일삼아 왔다고 한다.

경찰 기록을 바탕으로 확인된 이은해의 첫 범죄 행각은 만 15세였던 2006년 7월에 친구와 함께 남성으로부터 16만 원을 받고 미성년자 성매매를 하여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된 것이었다.

이후에도 2009년 5월에 특수절도 및 절도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다.

2008년부터 2009년 초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수 차례에 걸쳐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한 후 남성이 씻는 사이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범행을 반복했다. 일부 범행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저질렀지만 대부분의 범행은 단독 실행했다. 이런 방식으로 이은해가 훔친 금품의 총액은 약 400만 원으로 추산된다. 2009년 5월 16일 소년부로 송치되어 같은 해 6월 인천지방법원 소년부에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

현재는 처분일 기준으로 14년이 지나 관련 기록이 폐기되어, 당시 이은해가 정확히 어떤 처분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는 없다.

2010년 경, 당시 19세의 이른 나이에 혼전임신을 했다. 임신 중에도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등의 기행을 일삼았다. 2011년 1월 15일 딸을 출산했고 아이 아빠는 2010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바위사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경찰 측에 교통사고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사인은 불분명하다.

고인이 된 것만은 확실하다고 한다.

2014년에는 사실혼 관계였던 남자친구 이모 씨와 약혼한 뒤 결혼을 앞두고 태국 파타야에 여행을 갔으나 그 곳에서 이모 씨가 스노클링 사고로 의문사했다. 당시 부검 결과에서는 익사로 판정되었고 소량의 알코올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모 씨의 휴대전화는 유가족들이 발견하지 못했고 보험금은 유족들이 받아서 이은해가 수령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무렵 남편 윤상엽과 만났고 2017년 3월에 혼인신고를 했다. 윤상엽은 이은해의 딸을 입양했는데, 아이의 친부가 그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지라 따로 동의를 받을 필요는 없었다.

내연남 조현수가 1인 매춘 업소를 운영하며 이은해의 포주 노릇을 했다는 증언이 있고 청소년 시절부터 조건만남을 했던 행각 등을 참고하면 매춘부로 생계를 꾸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현수 프로필

출생

1991년 (나이32세)

경기도 의정부시

국적

대한민국

현재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

신체

163cm

신분

미결수 (2022년 4월 16일 ~)

범죄

살인(공동정범),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형량

2심 선고 징역 30년+1년형(형 확정 시, 2053년 4월 15일 출소)

공범

이은해

이은해와 윤상엽이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루머가 있다. 그 중에는 이은해가 윤상엽의 회사 계약직으로 일할 때 만났다는 설도 있었으나 이후 이은해가 그 회사에 근무한 적 자체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은해는 애초에 정상적인 직업을 영위하지 못하고 중학생 때부터 줄곧 매춘을 일삼으며 살아 왔다는 주변인의 증언에 따르면 유흥업소에서 첫 만남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같이 일했던 유흥업소 직원들의 말로는 이은해 사람 자체는 좋았지만 사치가 심해서 월급으로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로 돈을 썼다고 한다.

2019년 3월~4월 경 인천광역시의 한 다세대주택으로 이사하여 2021년 12월 가평계곡 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망이 좁혀져 오면서 도주할 때까지 내연남 조현수와 동거했다고 한다.

범죄 혐의

살인미수 혐의 1: 피고인은 2018년 6월 배우자 윤상엽의 자가용 타이어를 고의로 펑크낸 정황이 발견되었다.

 

살인미수 혐의 2: 피고인은 2019년 2월 배우자 윤상엽에게 그를 피보험자로 하여 체결한 생명보험금 8억 원을 수령할 목적으로 테트로도톡신을 넣은 음식을 제공하여 그를 살해하려 시도했으나 치사량 미달로 미수에 그쳤다. 양식 복어를 사용한 사유로 독성이 약해 미수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살인미수 혐의 3: 피고인 이은해 및 피고인 조현수(공범인 공동피고인 관계)는 2019년 5월 낚시터에서 배우자 윤상엽을 물에 빠뜨려 살해를 시도했다. 이은해가 윤상엽을 밀었고 조현수가 물에 빠진 윤상엽의 어깨를 누르고 있었으나 이 정황을 동행했던 사람에게 들켜서 경찰에 신고되었다. 그러나 경찰은 이러한 혐의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섣불리 내사종결하였다.


살인 혐의: 피고인은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에 위치한 계곡에서 배우자 윤상엽에게 기초장비 없이 다이빙 하도록 강요했으며, 그가 물에 빠져 구조를 요청하였음에도 이를 묵살하여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피고인과 피해자는 법률혼 관계였는 바, 보증인지위와 보증인의무, 작위의무, 행위정형의 동가치성 및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므로 소위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부진정부작위범)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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