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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2대 사이에 끼여 구겨진 승용차
화물차 운전자는 사망, 70대 승용차 운전자 가벼운 찰과상만 입어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화물차 2대 사이에 끼이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는 사망했지만 승용차 운전자는 비교적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스스로 걸어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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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11시 35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264.7km 지점에서 7.5t 화물차
가 승용차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밀려 또 다른 트레일러 화물차와 부뒷치며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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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화물차 2대 사이에 끼인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같은 날 JTBC가 공개한 사고 현장 영상에 승용차 앞 절반이 밀려들어가고 뒤쪽에서 충격한 화물차가 승용차 위로 올라타며 완전히 구겨진 차체가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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