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후반 어머니가 한평생 모아온 수술비를 갈취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9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가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A씨의 어머니는 전화 한 통을 받게 됐다.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진 전화는 우체국, 경찰서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며 적금 해약을 유도하고 특정 장소에 돈을 놔두게 하며 A씨 어머니를 길가에 배회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Instagram 'bobaedream'
보이스피싱범이 돈을 두라고 한 곳은 문 앞이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폐쇄회로(CC)TV에 한 여성이 포착됐다.
한 눈에 봐도 젊어 보이는 이 여성은 마스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누군가와 메시지를 나누며 엘리베이터에 탔다.
잠시 후 그녀는 집 앞에 걸려있던 돈 봉투를 들고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
A씨는 "어머니께서 상심이 워낙 크시다.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자괴감에 너무 많은 상심을 하고 계세요"라며 "한평생 아끼면서 한 푼 두 푼 모아온 적금이고 다음 달 수술 비용인데 걱정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Instagram 'bobaedream'
보이스 피싱이 처음 발생한 2006년 이후 꾸준히 늘어 2013년에는 2만건, 2018년에는 3만건을 넘어섰다.
최근 5년간 발생 건수는 2018년 3만4천132건(피해액 4천40억원), 2019년 3만7천667건(6천398억원), 2020년 3만1천681건(7천억원), 2021년 3만982건(7천744억원), 지난해 2만1천832건(5천438억원) 등 매년 2~3만건을 기록 중이다.
5월23일 보이스피싱을 당하셨습니다..2번째 동영상파일
동영상 파일을 편집해서 올립니다. 1차 2차 동영상 파일이 같이 올라가지 안아서 두번째 2차파일
1차 2차 파일이 있습니다.
1차파일에서 범인이 13층승강기 하차시 문고리에 걸려있는 검은봉투
그리고 다시 탑승시 봉투가 없습니다
2차파일에서 13층 탑승후 택배기사님이 11층에서 탑승하니 11층에서 하차후 다시 탑승하여
로비로 내려가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위 1차 2차 동영상에 있는 위치가 첫번째 금액을 걸어두란 장소입니다
먼저 당사자는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악의적은 말씀들은 자재 부탁드립니다!
70대 후반에 어머니께서 보이스피싱을 당하셨습니다.
2023년 5월 23일 오전 9시40부터 오후 16시30까지
우체국 및 경찰서 금융감독원 등등의 사칭 전화로 보이스피싱을 당하셨습니다.
24일 경찰서에 신고하고 현제 수사사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총 세 번에 걸쳐 특정장소에 현금을 놔두게 하는 수법으로 열로 하신 어머니를 무려 7시간이나 길에서 배회 및 이동하게 하였고
그러면서 적금을 해약유도 특정장소에 놔두게 하여 갈취했습니다.
1차장 소에서 범인 혹은 수거 책인 여성이 엘리베이터 CCTV에 포착되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경을 착용해서 확실한 얼굴은 안보이나 CCTV화면서 그 여성이 카톡또는 SNS를 하고 있더군요.
사람얼굴이나 모습은 인지할 수 있고 알아볼 수도 있지만 휴대폰 화면은 일반인으로써는 확인이 안 되더군요
지금은 엘리베이터 CCTV 동영상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 고수분들중에 동영상속 휴대폰 화면속 작은 단서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글 올립니다.
승강기 화면서 다른 일반인들은 모자이크 처리후 범인 혹은 수거 책인 여자만 여기에 올려도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많은 고수 분들 좀 알려주세요.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제 형사분들 도 아파트에 오셔서 승강기 및 주변 CCTV보고 가셨다고 하더군요.
그냥 제 생각은 CCTV에 찍힌 범인에 동선을 주변CCTV로 추적하면 될 것 같은데
일반 사람으로서 너무 많은 제약이 따르더군요.
주변 주차차량들에게 블박도 요청했는데 아직 답도 없고
지금 가지고 있는 이 영상에만 범인의 얼굴이 있어서
형사분들 이 이 동영상파일을 가지고 가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형사분들 이 열심히 수사는 하고 있을 거라 믿고 또한 꼭 잡을 거라 믿고 있지만
여기계시는 많은 고수 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머니께서 상심이 워낙 크셔서
한평생 아끼면서 한푼두푼모아온 적금이고 다음 달 수술비용인데 걱정이네요.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자괴감에 너무 만은 상심을 하고 계세요.
고수 분들 필요하시면 동영상 보내드리고 하겠습니다.
또한 보배드림 게시판에 올려도 되는지 지금 제 마음은 당장이라도 올리고 싶은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수 분들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