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스트 아이돌' 출신 나가츠키 미도리, 일본 아이돌 다이어트 전후 모습 공개...국내 누리꾼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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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일본 아이돌의 다이어트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나가츠키 미도리 / Twitter 'kenzishinohara'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아이돌 다이어트 후'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걸그룹 '라스트 아이돌' 출신의 나가츠키 미도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담겨 있었다.

'라스트 아이돌'은 AKB48과 노기자키46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아키모토 야스시가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결성된 여자 아이돌 그룹이다.

2017년 1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22년 5월 31일 해체됐다.

이하 Twitter 'ousamachan'

그중에서도 미도리가 화제를 모은 건 다이어트 후 변화 때문이다.

미도리는 라스트 아이돌로 데뷔하기 이전 인터넷 방송국 시모키타 FM 아이돌라이브정보부에서 임시로 만든 유닛 오프닝 시스터즈 멤버였다.

인터넷에는 지난 2017년 3월과 4월쯤 미도리의 모습이 공개돼 있는데 당시의 미도리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니고 있으나 다소 통통한 모습이다.

이런 그가 단 1년 만에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나타났다.

이하 Instagram 'miffy00517'

미도리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건 뚱뚱하다는 악플 때문으로 전해진다.

온몸을 가리고 있던 옷은 이제 그녀에게 다소 거추장스러워 보인다. 불과 1년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해 여리여리한 몸매를 지닌 숙녀가 됐다.

지난해까지 아이돌 활동을 한 미도리는 탈퇴 후 탤런트,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 중이다.

최근 공개된 그라비아 화보에서 그녀는 베이글 몸매를 자랑하며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미도리의 변화된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와 진짜 내 스타일이다", "다이어트 했는데도 몸매가...금수저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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