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전 앵커 현대가와 사돈 외아들 강인찬 HL그룹 회장 차녀 정지수와 6월2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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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전 앵커 현대가와 사돈

외아돌 HL그룹 회장 차녀와 결혼

강인찬 정지수 6월2일 결혼식

백지영 아들 친자 유전자 검사

매경이코노미와 재계는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와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씨가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2년간 교제했으며 지난해 말 양가 상견계 후 결혼날짜를 6월2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몽원 HL그룹 회장 차녀 정지수

정몽원 HL그룹 회장은 고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자,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입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는 사촌 지간입니다. 정몽원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동생 고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의 아들로 HL그룹을 차세대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도하는 자동차부품건설, 물류 전문 그룹으로 키워낸 인물입니다.

정지수 씨는 현재 미국 유수 대학을 졸업한 후 현재 HL그룹 미국법인에서 첨단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백지연 외아들 강인찬

백지연의 외아들 강인찬 씨 또한 미국 유수의 디자인 대학을 졸업한 후 관련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범현대가를 비롯, 재계,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백지연 아들 유전자 검사

백지연 아들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유전자 검사까지 했던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1999년 백지연 아나운서는 아들이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소문은 PC통신 보급이 시작되면서 온라인 상에 급속도로 확산됐습니다.

시 백지연 아들과 관련된 소문은 미주통신신문 발행인 배부전씨에 의해 인터넷과 PC통신에 글로 옮겨졌습니다.

배부전씨는 "백지연 아들은 방송사 고위 간부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문이 확산되자 백지연 아나운서는 결국 친자 검사를 강행했고 그 결과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맞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후 백지연 아나운서는 아들 관련 글을 올린 배부전씨를 고소했고 그는 검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배부전씨는 "버스 안에서 중년 여성들이 하는 얘기를 들었고 유명인을 상대로 취재한 결과 백지연 아들이 다른 남자 아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배부전은 지난 2002년 허위 소문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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