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멧 갈라 역대급 비주얼 송혜교 제니 투샷 샤넬 미니드레스 재현한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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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 갈라 참석한 송혜교 제니

역대급 비주얼 송혜교 제니 투샷

제니, 샤넬 미니드레스 재현한 의상

배우 송혜교와 블랙핑크 제니가 역대급 얼굴합을 선보였습니다.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는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멧 갈라에 제니와 송혜교가 참석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셀카를 게재했습니다.

샤넬과 펜디 드레스 선택

보그 코리아는 "두 셀럽은 올해의 테마 '칼 라거펠트 : 라인 오브 뷰티'에 맞게 칼이 몸을 담았던 샤넬과 펜디의 드레스를 선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속 송혜교와 제니는 딱 붙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다정하게 서로에게 기댄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에서 히메컷으로 색다른 변신을 한 송혜교와 고양이 같은 눈매의 제니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제니, 샤넬 미니드레스 의상

'인간 샤넬'로 불리는 제니는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제니의 등장과 동시에 현장에서는 환호성과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습니다. 그녀는 블랙 앤 화이트라는 콘셉트에 맞게 검은색 장갑과 스타킹을 매치해 센스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제니는 1990년대 샤넬 F/W 미니드레스를 그대로 재현한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니는 현장 인터뷰에서 "90년대 샤넬 런웨이 의상을 입고 있다. 칼이 만든 의상을 재현한 옷을 입을 수 있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핑크 제니 외에 배우 송혜교, 갓세븐 멤버 잭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외에도 지지 하디드, 앤 해서웨이,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아리아나 데보스,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페드로 파스칼, 로버트 패틴슨, 플로렌스 퓨, 마고 로비, 올리비아 로드리고, 두아 리파, 리한나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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