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만 유튜버 뽀구미 발언 논란 '피부 안 좋으시면 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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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었다고 반응 나온 뽀구미 발언

42만 유튜버 뽀구미 망언

'피부 안 좋으시면 죽으세요, 예?'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뽀구미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유튜브 '뽀구미' 채널에 뽀구미가 트위치에서 지난 5일 생방송 한 영상 편집본이 25일 게재됐습니다. 영상의 제목은 '피부가 좋아서 죄송합니다ㅜㅜ'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습니다.

피부자랑 뽀구미

피부 좋아지는 꿀팁 방송

'피부 안 좋으면 죽으세요'

영상에서 뽀구미는 시작부터 "나는 피부가 타고 났잖아요. 재수 없을 수 있는데 제가 피부 좋게 태어난 걸 어떡하라고요"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녀는 주로 시청자들과 서로 디스하면서 친근감을 표하는 스트리머로 보입니다.

뽀구미는 "오늘 나 왜 피부 왜 이렇게 좋아?"라더니 "내가 오늘 피부 좋아지는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네까짓 것들은 다시 태어나도 피부가 저처럼 좋아지진 않을 거지만"이라며 카메라를 향해 삿대질했습니다.

"제가 조금이나마 꿀팁을 드리자만 우리 엄마 아빠 밑에서 태어나시면 되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한 시청자는 1000원 기부와 함께 "피부 좋아지는 법 다시 태어나라.. 결국 죽으라는 거네"라고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뽀구미는 이 반응을 읽으면서

"네, 다시 태어나는 게 제일 좋은 거고 다시 태어나려면 뭐 어쩌겠습니까? 우리가 살아 있으면서 다시 태어나길 바랄 수는 없잖아? 죽으시고요. 피부가 안 좋으시면 죽으세요. 예""라고 외쳤습니다.

이때 오른쪽 상단에는 "방송용 장난입니다"라는 자막이 전해졌습니다.

이어 "이번 생에 피부가 좋아지고 싶으신 분들은 뭐 안 될 것 같지만 잠을 많이 자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실시간 소통한 시청자들은 이런 발언에 기가 죽기보다는 이들이 생각하는 뽀구미의 단점을 언급하면서 비난에는 비난으로 응수했습니다.

"난 근데 피부 하나는 타고 나긴 했어. 이거 인정 못하면 그냥 죽어. 죽으시고요"라고 한번 더 센 발언을 했습니다.

뽀구미와 시청자간의 케미라면 케미처럼 보이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에 해당 장면이 올라오면서 그의 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청자가 위의 발언을 보게 됐습니다.

팬들에게는 익숙할 수 있는 '티키타카' 상황이지만, 일부 유튜브 이용자에게는 '경솔한 발언'으로 보일수밖에 없었습니다.

뽀구미는 트위치에서 약 18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유튜브에서는 42만 구독자를 보유한 스트리머 겸 유튜버입니다.

피지컬갤러리에서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우마게임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뽀구미 프로필

본명 전보임

출생, 나이 1999년1월20일(24세)

중앙대학교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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