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전 UFC 파이터는 누구? 김동현 충격 근황 나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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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로 투병중인 파이터

전 UFC 파이터 김동현

하반신 마비 충격근황

김동현 프로필

출생, 나이 1988년9월9일(34세)

전적 30전 16승11패3무

소속 팀매드

 

전 UFC 파이터 김동현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양감독TV'에는 "하반신이 마비된 UFC 파이터 김동현의 충격 근황"이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UFC 파이터 김동현 충격근황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 투명

영상에는 UFC 파이터 김동현이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로 투병 중인 근황이 담겼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던 김동현은 걸음마 보조기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공개해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왼쪽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다. 경추 6번, 7번에 디스크가 많이 삐져나와서 그게 중추신경을 많이 누르고 있어서 경추 척수증이 왔다고 한다. 마비가 왔기 때문에 빨리 수술을 해야 된다러라. 더 이상 마비가 안 번지게 하기 위해서 수술을 하는 거고, 이미 온 마비에 대해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재활을 해서 찾는 수밖에 없다"

왼쪽다리 운동마비

오른쪽은 감각마비

김동현은 "왼쪽 다리는 운동마비가 왔고, 오른쪽은 감각이 마비됐다. 수술 날짜를 잡고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감독은 "이 상태로 UFC 경기에서 싸웠던 거 아니냐.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이후 수술을 받고 병상에 누운 상태로 인터뷰에 나선 김동현은 "가슴 아래로는 감각이 없다. 대소변 가리는 것도 안된다. 기저귀 차고 있다. 의사 말로는 척수증을 수술한다고 좋아지는 게 아니라 거기서 증상을 멈춰주는 거라고 하더라. 이미 진행된 게 좋아질지 안 좋아질지는 저한테 달려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딸 태어난지 50일에 입원

김동현은 "수술한 지 2주가 넘었는데 우울한 단계는 이미 지났다"며 "딸이 태어난 지 50일 됐을 때 입원을 했다. 영상 통화로 매일 보고 있다. 아기랑 와이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습니다.

그는 걱정하고 있는 팬들을 향해 "제가 예상치 못하게 이런 상황에 처했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재활에 성공해서 잘 극복해낸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게 할 거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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