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광고로" 블랙핑크 제니, 뉴욕 빌보드 대형 전광판을 6번이나 장식한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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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한번 올라가기도 힘든 뉴욕 빌보드 대형 전광판을 6번이나 장식하게 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는 1996년생으로 올해 28세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BLACKPINK의 메인래퍼이자 리드보컬입니다. 어린 시절 뉴질랜드에 있을 때부터 케이팝을 들었던 제니는 나중에 연예인을 한다면 꼭 YG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제니는 그렇게 가수의 꿈을 품고 중학교 2학년 때 한국으로 귀국해 YG 오디션에 합격하여 5년 11개월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하며 데뷔 전인 2012년 지드래곤의 ‘그 XX’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일찍부터 이목을 끌었습니다.

데뷔 전부터 ‘YG의 비밀병기 연습생’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많았던 제니는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하며 데뷔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제니는 ‘무대 장인’, ‘천생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솔로 활동부터 광고 활동까지 휩쓸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는 2022년에 찍은 광고만 해도 10개가 넘는 제니는 한 언더웨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뉴욕 빌보드 대형 전광판을 6번이나 장식했습니다.

제니의 광고계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최근 또 한 번 증명됐습니다.2023년 2월 17일 제니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에서는 제니의 외모적 특징 그대로 살린 애니메이션을 공개했습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C사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는 긴 흑발과 눈썹 밑 점 등 제니의 외모적 특징을 살려 제작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제니는 샤넬 쥬얼리를 걸친 채 바이크를 타고 파리 시내를 자유롭게 활보하며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브랜드에서 한명의 앰버서더를 위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에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제니의 글로벌한 광고 효과

샤넬 글로벌 하우스 앰버서더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의 젊고 핫한 아이콘입니다. 샤넬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는 한국 연예인으로서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100만대 이상의 광고 조회수(1000만 광고 보유 중) 및 직캠 조회수를 자랑하며, 화장품 브랜드 HERA의 전속 모델을 맡아, 매출을 40% 이상 상향시키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광고하는 모든 제품의 이미지나 수익에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현재 대중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보유한 셀러브리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공항 패션이 자주 화제가 됩니다. 특히 2018년 미국 출국 공항 패션이었던 샤넬 민트 크롭티가 굉장히 화제가 생겨 온갖 짝퉁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 크롭티는 1990년도에 나왔던 옷으로 단종된 지 오래라고 합니다. 제니는 이 옷을 일본의 한 보세 옷가게에서 구입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헤라가 봄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레드 바이브' 시리즈 립 제품들는 일명 '제니 립스틱'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실제 '레드 바이브 인텐스 벨벳' 립 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판매량이 5배 정도 높습니다. 제니가 출연한 '레드 바이브' 광고 영상 또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80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2021년, 헤라의 ‘루즈홀릭, 루즈홀릭 매트’ 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0%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브랜드 모델인 제니가 화보에서 사용한 컬러(루즈홀릭 100호 소울 핑크)의 경우 두달만에 1만 개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2020년, 제일기획은 제니를 모델로 기용하고 기존 갤럭시 S20+ '다라이 레드'의 촌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빨간색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끌어올리는데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AP신문 광고평론 실제로 KT가 진행한 ‘갤럭시S20’ 시리즈의 개통 사전예약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S20 플러스 모델 예약가입자의 35%가 아우라 레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롯데제과가 신상품 스낵 '에어베이크드' 모델로 제니를 기용함으로서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25억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며 블랙핑크 제니 효과로 롯데칠성이 하이트진로를 제치고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습니다.

2022년, 젠틀몬스터가 제니와 콜라보로 출시한 게임이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한국 부문 1위 달성에 이어 이틀 만에 글로벌 앱스토어 인기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하루만에 4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무료 어플 통틀어서는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022년, 명품 플랫폼 '트렌비'에 따르면 제니가 자크뮈스 상의 제품을 착용한 후 지난 3개월간 자크뮈스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064%, 약 10배 이상 상승했다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제니는 식음료부터 전자기기, 패션까지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며 광고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광고효과, 광고비는 억단위?

이에 제니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뷰티와 패션업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걸그룹 개인 579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8,755,708개를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제니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제니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섹시하다’, ‘광고하다’, ‘독보적이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월드투어’, ‘뷰티컬리’, ‘인스타그램’이 높게 분석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2년 9월 15일 방송된 KBS2TV 예능 ‘연중 플러스’에서는 제니의 영앤리치 재력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제니가 한해 찍은 광고만 하셔도 무려 10개에 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데이터 전문회사 론치메트릭스에 따르면 아시아 최초 샤넬 모델로 등극한 제니가 샤넬쇼에 참석한 사진으로 창출한 미디어 영향 가치는 360만 달러로 당시 환율로 약 43억 원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덧붙여 제니가 촬영한 사진 한 장의 광고효과가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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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진 한 장의 광고효과가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제니는 올해만 ‘샤넬 코코 크러쉬', ‘포르쉐 존더분쉬 프로그램', ‘캘빈 클라인', ‘에이스침대', ‘뷰티컬리', ‘탬버린즈', ‘헤라', ‘젠틀몬스터', ‘처음처럼', ‘순하리 처음처럼'으로 자동차, 언더웨어, 뷰티 등 총 10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입니다.

특히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신규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250만 회를 돌파했으며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에 글로벌 마케팅 효과까지 보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빌보드 전광판에 6번이나 오른 제니의 재력은?

업계 최고라 불릴만큼 다양한 분야의 광고주에게 선택 받은 제니는 많은 광고를 섭렵한 만큼 많은 수익을 얻게 되는데요. 그녀는 2021년 기준 광고 수익을 많이 낸 연예인 6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광고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니의 광고료는 6개월에 5억원, 1년 기준 약 10억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제니의 5개 브랜드 광고 수익은 약 50억원에 달합니다. 광고를 통해 많은 수익을 얻고 있는 제니는 60억 원의 호가를 지닌 고급빌라에 거주 중이며 집을 채우고 있는 가구들 역시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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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집안에서의 모습을 공개, 잠깐씩 보인 제니 하우스의 인테리어가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제니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구들은 덴마크 G사의 제품으로 가격이 440만원하는 소파부터, 제니쇼파로 유명한 구름쇼파는 프랑스 R사 제품을 1인용, 3인용으로 소유, 각각 960만원, 55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니 침대는 스웨덴 왕실에서 사용하는 것이며 모든 작업이 수작업인 만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며 그 가격은 무려 약 1억 7천만원으로 전해집니다. 또 제니 스피커로 알려진 이탈리아 B사 제품도 약 1천 8백만원으로 진정한 영앤리치임을 증명했습니다.

이에 누리꾼은 "와 진짜 멋있다", "이제 캘빈 하면 제니", "분위기 압도적이다", "우리나라 걸그룹 중 원탑이다", "자랑스럽다 우리 젠득이", "다른 나라에 저렇게 떡하니 큰 자리를 차지하다니"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하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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