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엔믹스 탈퇴한 지니(최윤진), 뜻밖의 반전 소식...4월 솔로 데뷔설 불거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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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그룹 엔믹스도 갑자기 탈퇴해 크게 주목받았던 지니(최윤진)와 관련해 뜻밖의 반전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엔믹스 전 멤버 지니 / 엔믹스 공식 인스타그램(현재는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지니는 "Hi🖤"라는 말과 함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개인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개설했다. 지니는 지난해 12월 초 엔믹스를 돌연 탈퇴한 뒤 어떠한 근황도 전하지 않았던 만큼 그의 SNS 개설 소식에 많은 이들 관심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뉴스엔은 '지니 솔로 데뷔설'에 대해 20일 보도했다.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지니가 새 소속사와 계약을 논의하며 공식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뉴스엔은 "4월 솔로 데뷔설도 불거졌으나 확실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한 지니가 공개한 근황 사진 / 이하 지니 인스타그램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한 지니가 공개한 근황 사진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한 지니가 공개한 근황 사진

석연치 않은 지니의 그룹 탈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약 3개월 만에 솔로 데뷔설까지 나오자 많은 이들이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인 더쿠 이용자들은 "엥" "헐" "왜 탈퇴했을까" "연기 쪽일 줄" "엥 현아랑 비슷하네 그때도 JYP였잖아" "개인사정으로 탈퇴랑 계약해지를 했는데 거의 바로 솔로 데뷔...? 팀이나 회사랑 트러블 있었던 건가..." "왜 탈퇴를...?" "더블랙 루머가 있던데" "JYp에서 갑자기 탈퇴한 연예인들 많은데 잘 풀린 사람도 많으니까 뭐...잘되길 바람" "신인 1년 차에 계약 해지해줄 만큼의 의견차가 있었나?" "탈퇴도 그렇고 뭔가 되게 빠르네" 등의 말들을 남겼다.

지난해 12월 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니 그룹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 사유는 개인 사정이라고만 밝혀 많은 이들에게 답답함을 안겼다. 지니 역시 이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을 밝힌 적 없다.

지니 탈퇴 이후 6인조로 재편성된 엔믹스 /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지니 탈퇴 이후 6인조로 재편성된 엔믹스는 20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를 발매한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멤버 6인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를 비롯해 새 앨범에 수록된 6곡 모두 열심히 준비했고,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최애곡을 하나만 고를 수 없을 정도로 전곡 모두 좋다"며 새 앨범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MIXX)한 노래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가 편곡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 등이 가사에 담겼다.

20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를 발매하는 엔믹스

20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를 발매하는 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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