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겸 유튜버 간고
PT 1회당 100만원 받는 유튜버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 나온 물체
불법 약물 의혹
헬스트레아너 겸 유튜버 간고가 '불법 약물'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18일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 보디빌딩 갤러리 등 각종 커뮤니티에는 'PT 1회당 100만원 받는 트레이너 유튜버 불법약물 걸림 ㄷㄷㄷ'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간고의 SNS에 올라온 사진이 담겼습니다.
간고 인스타그램 사진 속 물체
의학품 상자, 불법약물 의혹
간고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합 2달 전. 앞다리. 뒷다리까지 빈틈없이"라며 자신의 체육관에서 한 남성이 운동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해당 사진에서 의학품 상자로 보이는 물체가 찍혔습니다.
네티즌 물체 정체는?
제충감량 스포츠 도핑제
이를 수상하게 여긴 네티즌들은 이 물체의 정체를 추적했으며 "해당 물체는 체중감량에 효과적으로 쓰이는 전문의약품 상자이며 의사처방 없이 사용하면 불법인 스포츠 도핑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네지든들은 "이거 보디빌더들이 쓰면 불법인 의약품 아니냐" "평소 인스타에서 제자들 PT 받은 효과를 그렇게 자랑하더니 그 비결이 이거였나" "이러고 PT레슨비 100만원 받는 거냐?" 등 의견을 내놨습니다.
앞서 간고는 "레슨 1회 가격 1만원을 받을 때부터 지금 100만원을 받기까지, 1만 원 때도 100만 원 때도 최선과 열의를 다해서 매 수업 누구에게나 에너지와 전력을 쏟아부었다. 지금까지 내가 가르친 수백 명 중 그 누구도 나한테 수업 태도나 레슨 과정에 있어서 불만이나 컴플레인을 가진 적도 가질 수도 없다"고 자랑했습니다.
간고, 김종국 약물 의혹
간고는 2021년 가수 김종국이 약물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나는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 한국에서는 김종국이 워낙 이미지가 좋아서 솔직하게 대답을 못 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김종국은 직접 도핑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며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가능한 몸이다. 이제는 자랑하고 다녀도 될 것 같다"라고 약물 의혹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헬스트레이너 유튜버 간고 프로필
본명 김동현
출생, 나이 1990년1월3일(33세)
유튜버, 퍼스널 트레이너
키 176cm, 체중 80kg
간고TV 구독자수 5.24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