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유명 AV 배우 미카미 유아, 눈물 흘리며 중대 발표...돌연 '은퇴'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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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AV 여배우 미카미 유아가 은퇴를 선언했다.

YouTube 'ゆあちゃんねる! 三上悠亜オフィシャルYoutube'

지난 13일 미카미유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대 발표가 있습니다'라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영상에서 AV 배우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유아는 "AV 여배우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완수했다고 생각한다" "AV 배우로 30세까지 활동하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이를 실행에 옮기려고 한다" 등의 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은퇴를 선언한 유아이지만 오는 8월까지는 찍어뒀던 작품이 새로 나올 예정이다. 유아는 AV 배우로서는 은퇴하지만 SNS, 쇼핑몰 등 셀럽으로서 다른 활동은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Instagram 'yua_mikami'

유아는 2009년 일본 아이돌 그룹 SKE48 2기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AV 배우로 활동하며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유아는 AV 업계 한 획을 그은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일본 스타들 중 대표적인 친한파 AV 배우로 손꼽힌다. 2018년 한국 활동을 위해 걸그룹 '허니팝콘'을 결성하기도 했다. 

유아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롯데월드 인증샷을 올려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그는 "한국 여행 다녀왔다. 사적으로 가는 건 너무 오랜만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다"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그런 와중에도 지난 2018년 한국에서 그룹 허니팝콘으로 데뷔, '비비디바비디부'로 활동하는 등 한국 활동도 활발히 했다.

 
 

이하 미카미 유아 트위터

그녀의 SNS 팔로워 수는 1천만 명이 넘으며,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6만 명에 달한다.

그녀의 은퇴 소식에 국내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좋았는데 아쉽다", "은퇴하지마 제발", "벌써 가시나요" 등 아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2022년 11월 미카미 유아는 한 인터뷰를 통해 "30세가 되는 해에 AV를 그만두겠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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