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유현주, 가수 이루 음주 운전 혐의 관련 '운전자 바꿔치기' 루머에 법적 조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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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유현주가 가수 이루 음주운전 혐의 관련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에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프로골퍼 유현주 / 뉴스1

유현주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위 사건과 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루의 음주운전 혐의 관련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된 게시물 캡처 사진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유현주의 모습도 담겨있다.

강력한 법적조치 예고한 유현주 / 이하 유현주 인스타그램

유현주는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저라고 확신하며 사진과 실명 거론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어느덧 올해가 저물어가는데 저에 관한 모든 허위 사실과 소문도 함께 훌훌 날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골퍼 유현주

앞서 가수 태진아의 아들 이루(조성현)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제기됐다.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동승자 A 씨는 지난 9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이루 대신 본인이 운전을 했다고 말했으며, 서울 용산경찰서는 A 씨를 범인도피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히 동승자 A 씨의 직업이 각종 방송에 출연한 프로골퍼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프 예능 프로그램 SBS '편먹고 공치리' 등에서 활약한 유현주가 거론된 것으로 보인다.

이하 프로골퍼 유현주 / 사진 유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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