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말고동거 장년 인스타 파혼 나는솔로 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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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말고동거 장년 인스타 파혼 나는솔로 영식

'결혼 말고 동거' 10기 영식 김장년과 정윤진에게 위기가 닥친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서는 여자친구, 아이들과 동거를 시작한 '나는 SOLO' 출연자 10기 영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부터 정윤진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데! 억울해"라며 목소리가 높아졌고, 김장년은 "너무 기가 막히게 각색을 한다"라며 서로 다른 주장과 기억에 힘들어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격해졌고, 김장년은 결국 "지금 우리가 이혼 소송하는 것 같아"라며 충격 발언을 했다.

정윤진은 김장년에게 "어제 우리 너무 좋았지. 자기 전에 시작이 됐어. 근데 갑자기 내 핸드폰 좀 보자며"라고 말했다. 이에 김장년이 "잘못됐다. 팩트 정정을 하겠다. 내가 내 핸드폰을 보다가 요즘에는 좋은 (협찬) 제안이 없어서 궁금해서"라고 답했다. 정윤진은 "그 부분 또 싸울래?"라고 했고, 김장년은 "얼마든지"라고 받아쳤다.

정윤진은 김장년에게 "여보가 나한테 남자들한테 DM 온 거 아니까. DM 온 거 보자는 거 아니였냐"고 물었다. 김장년은 "협찬이라는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나의 DM을) 보고 '요즘에 좋은 제안이 없냐' 얘기를 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장년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 밤에 알람음이 오고 그래서 '이 밤에 누가 그렇게 연락이 올까?' 의구심이 들었다"고 전했다. 정윤진은 "갑자기 장년 님이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하더라. SNS DM을 확인하자고 하더라. 남자들한테 연락이 온 것을 보고 왜 이 남자를 수락했냐하면서 저한테 시비를 걸었죠"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김장년은 "사실 저는 그걸 까서 보고 싶은 생각보다도 협찬을 물었는데 발끈하시면서 너무 이성 쪽으로만 맞춰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감정이 섞인 얘기들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김장년은 정윤진에게 "내 여자한테 다른 남자들이 추파를 던지는 것을 나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거기에 대해서 미끼를 계속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다"고 전했다.

이 모습을 본 한혜진은 "그냥 두 분 다 SNS를 안 하시면 안 되냐"며 답답해했다. 아이키 역시 "저는 이 DM이 문제가 아니라 저게 다른 것에도 적용이 될까봐 그게 걱정이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정윤진은 "내가 무릎 꿇고 사과해야 풀리는 상황이었냐"고 따지며 눈물을 흘렸고, 김장년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 가르치려 든다 생각하며 한숨쉰다. 입장 바꿔 생각하면 쉬운 일이다. 한숨 쉬고 그러는 행동은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김장년은 "난 재깍재깍 풀려고 노력을 했다"고 호소했고 정윤진은 "나는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을 안해 싸움이 된 것,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사과를 했다"고 받아쳤다. 서로 갈등 해결 방법에 있어서 차이를 느낀 이들. 정윤진은 "대화 하다보면 또 싸움으로, 원점으로 돌아가서 힘들다"고 이야기했고 이에 김장년은 "우리가 이혼 소송을 하는 것 같다. 궁극적으로 내가 너무 못볼꼴을 보는 것 같다"고 이야기해 상황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둘은 인스타디엠으로 만났다.

#결혼말고동거장년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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