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용 박상아 최정애 자녀 와이프 박경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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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모 최정애씨는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을 이용하여 비자금 세탁을 해왔습니다"

가족, 지인들의 비리를 폭로해 충격을 안겼던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친모의 비리까지 알리며 또 다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전우원 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 외할머니의 사진과 어머니와 나눈 대화로 보이는 메시지 캡처 사진 등과 동시에 어머니 최정애 씨가 비리를 저질렀음을 밝혔다.

그는 "제 친모 최정애씨는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을 이용하여 비자금 세탁을 해왔습니다. 주변 지인들을 철저히 조사하면 진실이 밝혀질 것 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인들을 바꿔자며 돈세탁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비리에 가담했다고 주장하는 지인들의 주소와 직업 등을 공개했다.

전우원 씨의 어머니 최정애 씨는 전재용 씨와 1992년 전두환 씨의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24세 이대 작곡과를 졸업한 재원이었으며 아버지는 전 공무원을 지냈다.

이보다 앞서 전우원 씨는 최근 몇 일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가 서류 조작을 해 미국 시민권을 따려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 작은아버지(전두환 전 대통령 3남 전재만)에게서 검은돈 냄새가 난다, 친형 등이 마약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영주권, 운전면허증, 전 전 대통령 부인인 이순자 여사가 연희동 자택에서 스크린 골프를 치는 영상까지 올리기도 했다.

전우원 씨의 아버지 전재용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으로 3번의 결혼을 통해 2남2녀를 두고 있다.

가족비리 폭로라는 전대미문의 논란을 일으킨 전우원 씨는 전재용 씨의 차남이다. 전재용씨의 3번째 부인은 1990년대 유명 탤런트였던 박상아씨로 이들 사이엔 2명의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의 이혼 후 연기자 박상아와 결혼했는데, 결혼 과정에서의 스캔들과 중혼 논란이 있었다.

당시 전재용으로부터 이혼상담을 요청 받았던 강용석에 따르면 2003년인가 전재용은 강용석에게 탤런트 박상아랑 좋아서 결혼하고 싶은데 아내가 이혼을 안 해준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러자 강용석은 "우리나라에서 결혼을 했는지 안 했는지 미국에서는 알 길이 없다"면서 "라스베이가스에 가든 어디를 가든 미국에서 결혼을 해라. 그리고 거기서 살아라."라고 조언을 했으며, 전재용은 정말로 그 조언에 따라 미국에서 박상아랑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 당시 전재용은 전처와 이혼을 안 한 상태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중혼(이중결혼)을 한 셈이 된다.

사실 전재용은 박상아와 이미 오래전에 만나서 거의 4년 이상 같이 살고 있던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박상아와 결혼한 것은 노무현 정권 시절인 2003년 당시 비자금문제가 불거지면서 검찰의 조사를 받다가 그 비자금이 박상아와 박상아 어머니 계좌로 흘러간 것과 관련해 말이 나오자, 박상아와의 관계를 공식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다.

그 후 전재용과 박상아는 자녀들을 외국인 학교에 부당입학시키는 등의 문제로 언론에 종종 보도되었는데, 형 전재국에 비하면 전재용은 언론에 노출되는 빈도는 적은 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아버지처럼 탈모가 있으며 현재는 아예 머리를 밀어버린 상태이다. 외모를 보면 알겠지만 다른 형제에 비해 아버지인 전두환과 많이 닮았다.

2021년 3월 5일에는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박상아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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