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10세 백강현 근황 서울과학고 부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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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어린이 백강현

초등학교 3년, 중학교 1년만에 졸업

최근 서울과학고등학교 입학

서울과학고 부회장에 당선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놀아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무려 만 10세 어린이가 학급 부회장을 맡았습니다.

소식의 주인공은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백강현 군(10세)입니다.

영재발굴단 출연 백강현

10세에 서울과학고 부회장

백강현 군은 최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백강현은 "부회장 돼버렸다"며 "나는 즉흥 연설을 해서 연설을 준비해온 형한테는 준비도가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어머니는 "반 부회장인 거지? 잘했다. 축하해"라며 기뻐했습니다.

백강현은 서울과학고 신입생들이 모은 단톡방을 캡처한 사진도 공유했습니다. 그가 채팅방에 입장하자 한 신입생은 "빨리 인사 안 하냐 아그들아. 강현이 형님 오셨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신입생들도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인사박겠습니다. 행님"등 인사를 건네며 환영했습니다.

백강현은 이와 함께 "즐거운 서울과학고 생활. 강현이를 너무너무 예뻐해 주는 형, 누나들"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학교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백강현 지능지수( IQ)

멘사기준 204, 웩슬러 164

백강현 군은 2012년 11월 생으로 현재 만 10세입니다.

2016년 생후 41개월 당시 '영재 발굴단'에 출연해 주목받았습니다. 수학, 음악, 언어 등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당시 백강현 군의 지능지수(IQ)는 멘사 기준 204, 웩슬러 검사 기준 164로 측정됐습니다. 상위 0.001%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백강현 군은 2019년 KBS '생생정보'에 출연해 지능검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웩슬러 아동지능검사의 모든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이론적으로 백 군이 받은 점수보다 더 높은 점수는 나올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등학교 3년, 중학교 1년만에 졸업

백강현은 2019년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이듬해 5학년으로 조기 진급했습니다. 지난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이후 1년 만에 조기 졸업했습니다.

최근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백강현 군은 현재 유튜버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과 같은 백강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공부 방법과 학교생활 등을 소재하고 있습니다.

서울과학고등학교 출신 유명 인물로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수학강사 남휘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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