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휘트니스 긴급공지
진짜 억울한 상황
'JMS는 전민식 대표의 약자'
정명석 총재와는 무관
정명석 교주가 이끄는 'JMS'와 동일한 상호를 사용하는 헬스장 측이 "우리 점포는 JMS와 전혀 상관없는 회사"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등 SNS에서는 '현재 긴급 공지 내렸다는 JMS 헬스장'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은 JMS와 동일한 상호를 사용하고 있는 헬스장 측의 긴급 공지문이었습니다.
JMS 휘트니스 긴급 공지
JMS는 전명식 대표의 약자
JMS 휘트니스는 "긴급 공지드린다. 헬스장의 'JMS'상호는 '전민식'대표님의 약자이며,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사이비 종교 JMS 정명석과 무관한 회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JMS 휘트니스는 오로지 건강만을 생각하며 순수하게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산, 파주, 김포 지역을 필두로 30호점을 직영하고 있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서 회원님께 만족스러운 운동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3일 공개된 8부작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입니다.
제작진으로는 MBC 'PD수첩'등을 연출한 조성현 감독, 김진만 EP가 참여했습니다. 대한민국 사이비 종교를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자신들을 신이라고 부르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4개의 사이비 종교와 이들의 만행을 폭로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공개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다큐는 청소년 관란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정명석 교주의 종교 'JMS'편에서는 실제 성폭행 당시 피해자의 녹취록, 여성 신도들의 나체 영상 등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영상들이 편집 없이 그대로 나와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