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111명에게
선물한 신발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권도1 F&F
중고거래 사이트 번개장터
3200만원 매물
빅뱅 지드래곤이 딱 111명에게만 선물한 한정판 신발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중고거래 사이트인 번개장터에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권도1 F&F 정품'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9일 게재돼 화제를 모은 글이 있습니다.
지드래곤 나이키 컬래보레이션
111명 지인에게만 선물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권도1 F&F 제품은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3번째로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제품입니다.
시중에서 살 수 있는 일반 제품과 달리 지드래곤이 111족만 제작해서 지인들한테 선물한 신발입니다. 제품이 담긴 박스에는 지드래곤이 자필로 쓴 수신인 이름이 적혀있고 안쪽에는 넘버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판매자는 "선물 받은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권도1 F&F 정품이다"며 "선물 받은 거 맞고 번개케어, 정품 검수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3200만원입니다. 해당 제품은 14일 오전 10시 기준 아직 거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드래곤은 2021년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권도1 F&F 제품 박스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반 제품에 있는 나이키 로고가 화이트 컬러라면 이 제품은 이 제품은 왼쪽에 핑크와 스카이블루, 오른쪽에 옐로와 블루그린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은 지드래곤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한정된 수량만 판매돼 대부분 상품의 가격은 높은 편입니다. 협업 및 발매 상품들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기습 발매 형식으로 발매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