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클럽 이태근 근황
백신 부작용에 뇌손상, 생활고
이태근 아내
"백신과 인과관계
설명할 수없어 답답"
그룹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이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태근 아내는 지난 13일 한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맞고 자주막하출혈로 겨우 숨만 쉴 정도"라며 "3년 가까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뇌 손상이 너무 커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걷지도 못하며 정상적인 인지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치료비 수억, 경제 파탄
이태근 아내는 "수억 원에 가까운 치료비 때문에 한 가족의 경제 상황은 파탄이 났다"며 "코로나 19 백신 이상 반응으로 인한 피해보상, 의료비 지원 등 정부에 받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 남편의 생사가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가족들은 너무 애가 타고 피가 마르는 심정"이라고 호소했습니다.
이태근은 청력이 망가진 데 이어 골수 검사, 뇌정밀 MRI 등 검사를 진행했으나 건강이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도 위독한 상태로 아내 또한 우울증 등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화이자 백신과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별다른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근의 아내는 2021년 1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태근이 화이자 부스터샷을 맞고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이태근의 아내는 당시 "남편이 중환자실에서 위중한 상태다. 체중도 20kg이상 빠진 상태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영양제도 맞지 못하는 상태에서 뼈만 남았다. 겨우 숨만 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생사를 넘나들고 있다. 26개월된 어린 두 명의 쌍둥이와 하루하루 지옥 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귀도 안 들리고 걸을 수도 없게됐다. 손가락과 손목이 뒤틀리고 눈동자가 뒤집히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악동 이태근 프로필
출생 1983년6월3일(41세)
키 180cm, 체중 60kg
배재대학교 공연영상학부 졸업
이태근은 지난 2002년 MBC '목표 달성 토요일'속 코너 '악동클럽'을 통해 데뷔한 1세대 오디션 스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