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 드라마작가 김은숙 수입.원고료
억대 원고료 받는 김은숙 작가
수백억대 재산 만들어준 히트작
도깨비, 시크릿가든, 태양의후예
방탄소년단 열혈팬 딸
OTT 플랫폼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가 세계적 흥행에 성공하며 작가 김은숙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본을 맡는 작품마다 성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그녀의 원고료는 회당 1억원을 상회하는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소식을 접한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시청률 57.6%를 기록한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 현재 수백억 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당 1억넘는 김은숙 작가
OTT 플랫폼 넷플릭스 흥행작 '더 글로리'의 작가 김은숙의 원고료가 공개되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토렌드'에는 '회당 원고료 1억 넘는다는 작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화제 히트작
해당 글에는 '더 글로리'를 비롯해 SBS '파리의 연인' '시티홀' '시크릿 가든' KBS2TV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꾸준히 화제작을 집필해 온 김은숙 작가의 업적이 정리돼 있었습니다.
지난 2019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선 김은숙 작가의 원고료 내용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 원고료는 회당 7천만 ~ 8천만원, 지금은 1억원을 상회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은숙 작가와 남편 최상현씨
파리의연인으로 스타작가 발돋움
억대 원고료를 통해 수백억 재산을 쌓은 김은숙 작가의 필모그래피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수많은 히트작들을 배출시킨 바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배우 박신양, 김정은 주연의 '파리의 연인'으로 57.6%라는 시청률을 올려 본격적인 스타작가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누구? 프로필
남편 최상현과 러브스토리
업계 톱으로 꼽히는 김은숙 작가의 과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강원도 시골의 가난한 집에서 삼남매 중의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비가 오면 비가 샐 정도의 판잣집 같은 곳에서 살았다고도 전해졌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고향의 작은 가구회사 경리로 일하면서 직장 근처에 있던 도서대여점에서 매일 책을 빌려서 읽으며 작가의 꿈을 품게 됐습니다.
이후 , 평소 동경하던 신경숙 작가의 커리어를 쫓기 위해, 그가 다녔던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신춘 문예에 도전하고 대학로에서 3년 동안 희곡을 쓰던 중, 드라마 제작피디를 하던 지인에게 "언니, 드라마 한번 써보라"라는 권유를 받고 드라마를 쓰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남편 최상현을 만나게된 로맨틱한 일화 또한 소개하기도 했는데, 알려진 바로 '파리의 연인'의 종영이후 필리핀 여행을 가서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남편 최상현은 현지에서 바를 운영하고 있었고, 운명같은 만남을 가지게 됐던 것입니다.
현재는 슬하에 딸 최민지를 두고 있습니다. 딸 최민지는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으로 밝혀졌습니다.
평소 딸의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 예매를 도와주던 김은숙은, 드라마에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소재를 넣기도 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