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이다 JMS 이름 지운 전국 교회 명단 주소 교주 정명석 코로나방지부적 필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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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JMS

전국교회 명단 주소

JMS이름 지운 교회 100곳 명단

정명석 코로나 방지 부적, 필기체

이런 필체의 간판은 정명석 교회

교주 정명석의 신도 성폭행 등이 알려져 공분을 일으킨 이단 단체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전곡 100여곳의 JMS교회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JMS라는 명칭도 없이 일반교회와 비슷한 이름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MS 피해자 모임카페 '가나안'

1만명 성폭행을 목표한 교주 정명석

JMS교회 전국 명단은 7일 JMS 피해자 모임 카페인 '가나안(JMS를 떠나 예수님 품으로)'와 SNS에 퍼지고 있습니다.

가나안에서 활동하는 한 누리꾼은 100여개의 JMS 교회 이름과 주소가 담긴 게시물을 올리며 "여기저기 마구 뿌려주시고 '여기가 1만 명 성폭행을 목표한 교주 믿는 교회'라고 홍보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100여개 가까운 JMS교회가 버젓이 운영된다는 설명에 충격을 받은 다른 누리꾼들은 "전국에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이를 퍼 나르고 있습니다.

공유된 자료에 따르면 JMS 교회가 가장 많이 분포한 지역은 수도권입니다. 경기도가 18곳으로 가장 많은데, 서울 4곳.인천 3곳을 포함하면 전체 25%이상입니다. 경남에 10곳, 전북.전남.충남에 8속의 JMS 교회가 있습니다.

 

정명석의 코로나 방지부적

JMS 교회 판별 방법

이런 필체의 간판은 JMS

"말씀이 코로나 절멸 무기다"

"주의 말씀이 코로나 절대 방지약이다"

JMS 교회 이름 특징

JMS 교회 간판 필기체

교회 이름에는 몇 가지 특징이 엿보였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란 공식 명칭을 직접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사랑' '주소망'과 같이 '주00'의 형태를 띤 곳이 70%이상입니다. 기독교인조차 정상적인 교회와 구분하기 어려워보입니다.

JMS교회는 간판 글씨체를 정명석 친필에서 본 뜬 필기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도 흘림체로 쓴 글씨를 보고 JMS 교회라는 것을 파악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 사이비.이단 단체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방영된 뒤 JMS 등 이단에 대한 공분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신도 성폭행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출소한 정명석은 다른 신도 성폭행 혐의로 현재 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습니다. 방송 후 여론이 들끓자 이원석 검찰총장은 "엄정한 형벌이 선고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JMS 측은 MBC와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을 막아달라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기각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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