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파 맥심 모델 이하니, 결혼 발표하며 공개한 속 훤희 비치는 란제리 웨딩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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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맥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하니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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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맥심 측은 최근 진행한 이하니와의 인터뷰 내용과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하니는 순백의 란제리 의상을 입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며 그야말로 '핫'한 웨딩 화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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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니는 부케를 연상시키는 꽃다발을 손에 들고 행복해 보이는 미소를 지었다.

또한 그녀는 하늘하늘한 시스루 커튼을 면서포처럼 활용해 새 신부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하니는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에디터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과의 러브 스토리를 살며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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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과의 일화 전한 이하니

이하니는 "애견 카페에서 반려견 노아가 신랑에게 자꾸 다가가 애교를 부려서 만나게 됐어요"라며 예비 신랑과 처음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어느 순간 앞으로도 내 곁에 있을 사람이란 느낌이 왔죠"라고 덧붙이며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어느덧 맥심과 8년째 함께 하고 있다고 밝힌 이하니는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주연(왼쪽)과 이하니가 찍은 맥심 12월호 화보. / 이하 사진=맥심 제공

그녀는 "유부녀가 된다는 소식까지 발표하는 날이 왔네요. 맥심에서 고참이기도 하고, 그동안 화보 촬영을 꽤나 했는데도 촬영 내내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라니까요? 독자 여러분, 제가 미세스맥심됐다고 저 떠나면 안 돼요!"라며 유쾌하게 당부했다.

미스맥심 이하니가 전하는 프러포즈 팁과 더 많은 결혼 특집 섹시 화보는 맥심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하니는 영국 런던예술대학교(LCK)를 졸업한 뒤 2016년 맥심의 일반인 모델 선발 대회인 '미스 맥심 콘테스트'(미맥콘)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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