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JYP랑 SM 아이돌 비네이랑 노나보다'
아프리카TV 인기 여캠 김하콩
과거 아이돌 관련 발언 재조명
여캠 BJ 김하콩 팬들과 언쟁 벌인 문제의 발언
"집에 SM, JYP 아이돌 왔었다"
아프리카 TV 인기 여캠 김하콩이 과거 아이돌 관련 발언을 한 것이 재조명돼 팬들과 언쟁을 벌였습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와 JYP랑 아이돌 비제이랑 노나 보다. + 비주얼 멤버란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습니다.
김하콩, JYP SM 아이돌 집에 왔었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김하콩이 직접 말했다"며 "시간 나서 자기 집에 JYP랑 SM 아이돌 왔었는데 그 때 다른 BJ 아욤이 그 남자 아이돌한테 눈길도 안 주고 말도 안 걸었다고 말했다"고 알렸습니다.
당시 누리꾼들은 "누군지 말 안 할 거면 왜 이런 걸 말하지" "증거도 없는데 썰이랍시고 말하는 거 너무 싫다" "그 BJ가 자기는 게임 자주 한다 하고 볼링 같이 친 멤버라고 했다"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지난해 11월 BJ 김하콩은 방송 진행 중 아이돌과 관련한 폭로를 내놨습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뒤늦게 조명되자 그녀는 관련 유튜브 영상을 삭제했으나 팬들은 해당 발언을 토대로 JYP, SM 소속 아이돌 멤버들을 거론하며 의혹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극성팬들은 김하콩의 인스타그램을 방문, DM(다이렉트메세지)을 보내며 김하콩과 언쟁도 벌였습니다.
아이돌 팬과 논쟁벌인 김하콩
당시 김하콩은 각종 아이돌 팬들에게 받은 DM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그녀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니가 말 안 했으면 됐다" "이름 빼고 다 말해준 거 아니냐" "이아이돌 그룹 아니냐" "이걸 올리시면 타 그룹이 되는데요?" "어느 그룹 누구 아니죠?"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김하콩은 "내가 입으로 X싸서 욕 먹는 분들께 정말 죄송한데, 그렇다고 또 누구 추측할 수 있게 말한 것도 아닌데 자기들끼리 누가 맞네 아니네 하는 거 좀 웃기다"
또 김하콩은 팬들이 거론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 대해 "그분들 아니다"라며 "죄송하네요. 입으로 X싸서"라고도 말했습니다.
김하콩은 다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같이 흥분해서 미안, 나 가끔 이런 거 재밌어서"라며 "입으로 X싼 건 미안. 근데 판, 트위터 다 봤는데 같이 있었던 사람 맞추는 글 진짜 한 명도 없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언급된 분들 다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김하콩은 해당 발언 자체를 철회하지는 않아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여캠 BJ 김하콩은 누구?프로필
활동명 김하콩, 본명 김하현
출생, 나이 1994년9월4일(28세)
키 157cm, 체중 43 kg
김하콩은 2018년 아프리카TV로 데뷔, 이듬해 아프리카TV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최근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여캠 BJ 김하콩 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