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활동 종료 후 카페서 포착된 '메보좌' 민영, 카페 사장됐다..."노래 안 하나" 아쉬운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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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해체한 그룹 브레이브걸스 전 멤버가 의외의 행보를 정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해체한 그룹 브레이브걸스 전 멤버 민영 / 이하 민영 인스타그램

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메보좌 민영의 근황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카페 포스기 앞에서 주문받는 민영 /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사진 속에서 민영은 카페 포스기 앞에서 손님들의 주문을 받고 있다. 그는 경희대 근처 카페 사장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페에는 민영의 브레이브걸스 활동 당시 모습이 담긴 소품도 놓여 있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저 카페 옛날부터 있던 카페인데 가게를 산 건가?"라며 그가 카페를 인수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또 그는 카페를 배경으로 촬영 중인 모습도 발견돼 개인 유튜브 채널 '민영타임 Minyoung Time'에 올릴 브이로그 영상을 찍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그의 유튜버 활동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영은 직접 주문을 받고 계산을 했고, 사업자등록증까지 보여주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또 카페 내부에는 브레이브걸스의 사진 및 그동안 팬들에게 받았던 각종 소품들로 가득했다.

민영은 활동 당시 특유의 시원하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메보좌'(메인 보컬좌)라고 불렸다. 해체 이후에도 그가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줄 알았던 팬들은 그의 예상치 못한 근황에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유정, 유나, 민영, 은지 / 브레이브걸스 공식 인스타그램

브레이브걸스는 지난달 디지털 싱글 '굿바이(Goodbye)'를 끝으로 7년 만에 그룹 활동 막을 내렸다. 멤버들은 2016년부터 활동하다가 히트곡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오랜 무명 시기를 딛고 전성기를 누렸다.

네티즌들은 "목청이 진짜 좋던데 이대로 노래 안 하는 건가…아쉽다", "카페만 하기엔 노래 실력이 아까운데…", "유튜브로 노래 커버 영상 올려줬으면 좋겠다", "이분 목소리 대박인데 너무 아깝긴 하다", "응원한다", "왜 이렇게 예쁘냐", "원래 저렇게 예뻤나. 방송국 렌즈로 보는 거랑 실물이랑 진짜 다르다", "확실히 연예인이긴 하다. 예쁘다", "잘 됐으면 좋겠다", "일반인 기준으로 보면 진짜 넘사벽이구나…예쁘시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하 민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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