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이상" 재벌이라는 장동건♥고소영 부부, 소름 돋는 재산 수준에 다들 놀랐다

반응형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 / 뉴스1

고소영은 1일,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엔 훌쩍 성장한 올해 10살이 된 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긴 생머리와 남다른 기럭지로 우월한 DNA를 엿보게 했습니다.

사진=고소영 공식계정

특히 아빠 장동건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고소영은 "아빠랑 설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전했습니다.

고소영 장동건 결혼 스토리

연합뉴스

고소영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그녀의 데뷔는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소속사는 문화창고이며, 고소영 자녀로는 1남 1녀가 있습니다.

고소영 남편인 장동건은 1972년생으로 올해 아내인 고소영과 동갑내기입니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방송관계자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 미남입니다. 또한 화면빨 지독하게 안 받는, 실물 쩌는 연예인으로서 매년 압도적인 1위로 꼽힙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5월 2일 결혼식으로 한국을 댚하는 미남미녀 커플이 되었습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고소영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고소영이 출연해 "1992년 같은 해 데뷔해 친구처럼 지내다가 1999년 영화 ‘연풍연가’로 호흡을 맞췄었다"며 남편 장동건과의 첫 인연을 언급했습니다.

고소영은 "장동건이 나에게 호감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부터 친구지만 이성적 호감이 있는 사이로 지냈었다. 서로 호감을 갖고 있었지만 마음을 전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어 "그렇게 좋은 진구로만 지내다 2007년 미국에 가게 됐는데 당시 영화 촬영 때문에 미국에 체류하고 있었던 장동건과 식사를 하게 됐다"라며 "오랜만에 장동건을 보니 갑자기 새로운 사람을 만난 것처럼 가슴이 막 떨렸다"라고 장동건과의 재회를 떠올렸습니다.

또 "장동건이 남자의 모습으로 성장해 있었다. 남자가 되어 있었던 것"이라며 "그날 둘이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웃으며 장난쳤던 똑같은 티셔츠도 특별하게 느껴지고 원래 알던 사람이 갑자기 남자로 보이며 갑자기 막 마음이 무거워졌다. 저는 한국으로 돌아오고 장동건은 영화 촬영 차 뉴질랜드로 떠났는데 장동건도 나를 생각하니 갑자기 가슴이 뛰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했다. 그렇게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고소영 장동건 소유한 부동산

KBS2 '연중플러스'

지난해 12월 22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부동산 재산을 조명했습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서울 청담동, 한남동, 송정동에 각각 건물 한 채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매입한 건 청담동 빌딩입니다.

고소영은 2005년 5월 대지면적 445㎡(134평), 연면적 1496㎡(452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청담동 빌딩을 60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후 건물을 허물고 연면적 1471㎡, 지하 2 지상 5층 규모 빌딩을 새로 지었습니다.

이 빌딩은 2007년 서울시 건축상과 강남구청의 아름다운 건축물상, 2008년 한국건축문화 대상 우수상을 받을 만큼 독특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현재 인근 실거래가를 토대로 추정한 시세는 약 190억 원 이상입니다.

한남동 빌딩은 장동건이 2011년 매입했습니다. 대지면적 330㎡, 연면적 1466㎡,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매입가는 126억원입니다. 장동건은 매입 당시 이 빌딩을 담보로 48억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고소영 인스타그램 스토리

고소영 인스타그램

당초 이 건물은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주변 지가 상승으로 현재 220억원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부부는 올해 송정동 건물도 한 채 매입했습니다. 매입가는 39억 5000만원입니다. 연면적 352.75㎡, 지상 5층 규모로 성동세무서 인근에 있습니다.

부부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비싸다는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의 올해 기준 매매가는 약 145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400평대 호화별장도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경기도 가평 설악면에 세컨드하우스 즉 별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투병을 하며 건강이 악화된 고소영의 어머니를 위해 짓게 된 별장이었습니다. 이 별장은 ‘강원도 정선 원빈 집’과 ‘서울 고소영의 빌딩’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한 건축가 곽희수 씨의 작품입니다.

당시 토지 매입 가격은 4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지 면적은 1322㎡(약 400평), 건물 면적 270㎡(82평)입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있고 층마다 거실을 중심으로 작은 침실, 드레스 룸, 욕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건축비는 약 3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 별장은 북한강과 청평호수를 끼고 있는 설악면 일대로 자연환경이 좋고 서울과 가깝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이 별장에는 창문 유리를 깨고 도둑이 침입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도둑은 1층 거실의 진열장에 있는 카메라 3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장고부부가 득녀를 한 뒤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습니다. 득녀 소식이 전해지며 행복한 날만 가득할 줄 알았던 이 부부는 액땜을 제대로 한 셈이었습니다.

또한 이 별장은 세계적 권위의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2016년 그 당시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계건축커뮤니티는 곽희수 이뎀도시건축 대표가 2013년 12월 완공한 ‘신천리 주택'(장고부부의 주택)이 제22회 세계건축상 수상작으로 뽑혔다고 19일 발표했습니다.

2008년 창설된 세계건축상은 준공·설계·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1년에 세 차례씩 개최되며, 신천리 주택(장고부부의 주택)은 준공 부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천리 주택은 준공 부문에서 10개 수상작과 세계건축커뮤니티 회원들의 평가로 선정한 5개 수상작에 모두 포함됐습니다.

해당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정말 돈 많다", "장동건 결혼 잘했네", "돈 많이 벌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