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만난 불법주차 부산 벤츠 S500 차주' 주택가 주차장에서 처참하게 부서진 벤츠 반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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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시비? 커뮤니티서 난리 중인 부산 벤츠 S500사건

부산주택가 주차장에서 처참하게 부서진 벤츠 차량

분노조절장애 만난 불법주차 벤츠로 알려진 사건

알코올 중독 증세 있는 사람이 술먹고 그냥 저지른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부산 벤츠 S500 차량 파손사건과 관련해 반전 댓글이 달렸습니다.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찐 분노조절장애 만난 불법주차 S500 차주'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게시물에는 검은색 벤츠 S클래스 차량이 거주자 우선 지정 주차 구역에 주차된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차량 뒤에는 'S500 4 matic'이라는 스티커가 붙었습니다.

우선지정 주차에 주차했다가 박살난 S500

차량은 앞 보닛부터 양옆 창문, 후미등까지 모두 처참하게 부서진 상태였습니다. 누군가 도구를 이용해 고의로 차를 망가트린 것입니다.

글쓴이는 "거주자 우선 지정 주차에 무대포로 주차했다가 박살 난 S500. 가해자 깡 죽이네요"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해당 사진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의 한 주택가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소화되는 기분이지" "저 정도면 차주는 저 사람 안 만난 걸 다행으로 여겨야겠는데" "저 정도면 전손 처리해야 할 정도인데" "너무 무섭다" "아무리 그래도 S클래스를 부숴버리네"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차량의 휠 모양과 몰딩, 유리색 등을 분석해 벤츠 S500이 아닌 S500d 모델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반전 댓글

알코올중독 증세있는 사람이 저지른일

이 중 한 네티즌은 "이 동네 지인말로는 주차 시비는 아니고 원래 알코올 중독 증세 있는 사람이 술 먹고 그냥 저지른 일이라고 한다""망치로 했다더라. 괜리 차주 사이다니 뭐니 욕먹는 거 불쌍하다. 술 취해서 저지른 일이라는데.."라는 반전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는 "원래 낮에는 공용 주차라더라. 저녁 이후에 거주자 우선이라고 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정확한 사건의 전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차주는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벤츠 S클래스 가격

현재 출시된 벤츠 S클래스의 가격은 S350d는 1억4600만원, S400d 4matic은 1억 7100만원, S450 4matic long 1억 7700만원, S500 4matic long 1억99000만원 선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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