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 수제패티라는 점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소고기를 직접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미세한 연골이나 힘줄 등이 씹히곤 하며, 덕분에 식감이 좋은 편. 양념은 소금과 후추만 사용하는 정석적인 방식이며, 이중 후추는 입자가 굵은 편이라 씹을 때 추가로 향미를 더하면서도 소고기 본연의 맛이 잘 살아난다.
모든 메뉴의 빵은 브리오슈를 사용한다. 다른 프랜차이즈는 일부 고급 메뉴에만 적용하거나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과 차별화를 뒀다.
포장 또한 일반적으로 종이에 둘둘 감싸진 걸 풀어헤쳐 먹는 것이 아니라 유산지에 반정도만 싸여 있는 식이라 손으로 잡고 먹기 편하다. 수제 페티라는 점 때문에 흘러나온 육즙이 고이곤 한다.
오픈형 주방이기 때문에 모든 제품의 조리 및 포장 과정을 소비자가 원한다면 눈으로 보는 게 가능하다.
수제버거 프랜차이즈이지만, 기본적으로 버거 메뉴가 4개 밖에 없다. 일부 매장에 한해 모짜렐라 버거, 카프레제 버거 등 추가 메뉴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단점으로는 야채가 부실하고 크기가 작다. 라지를 시켜야 다른 프랜차이즈 기본 버거와 비슷하다.
2022년 중순 기준 전국 점포 수는 300곳 이상. 창업 비용은 15평 기준 기본 비용 1,650만원, 시설 비용 5,050만원, 간판과 인테리어를 포함해서 1억원 내외로 든다고 한다.
2023년 1월 기준으로 매장 수는 550개로 2022년 10월부로 500개를 돌파하였다.
프랭크버거 메뉴 가격
JG 버거를 제외하고, 버거를 레귤러(R) 사이즈에서 라지(L) 사이즈로 변경 시 1,000원이 추가된다.
세트 메뉴는 라지 단품이 아닌 일반 단품 햄버거로 구성된다.
전체적인 메뉴의 가격은 단품으로 시키냐, 세트로 시키냐에 따라 갈리게 된다. 수제버거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는 것 치고는 싼 편이며 대표 메뉴인 프랭크 버거는 3,900원으로 맥도날드의 필레 오 피쉬, 롯데리아의 치킨버거 단품과 비슷한 수준이다. 벤치마킹 모델로 한 쉑쉑버거의 딱 절반 정도 가격이다. 버거 한정으로는 가성비의 끝판왕이다.
하지만 세트로 시킬 경우, 수제버거 프랜차이즈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비싸진다. 단품과의 가격 차가 무려 3500원. 맥도날드의 최고가 메뉴인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의 세트 가격이 8,400원,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버거 세트가 9,700원, 맘스터치의 싸이플렉스가 9,000원인 걸 고려할 때 가장 저가 메뉴의 세트 가격이 7,400원인 것은 상당히 비싸게 다가온다. 버거 단품과 버거 세트의 가격 차이가 KFC의 버거 박스세트[1]와 비슷한 편인데, 세트가 이렇게 비싼 이유는 세트 메뉴라고 해서 할인율이 높게 생기는 것은 아니고 정말로 프렌치 프라이와 탄산음료를 붙여놓은 정가를 거의 비슷하게 받기 때문이다. 세트가 3,500원 정도가 추가되는데 프렌치프라이가 2,000원, 탄산음료가 1,800원인 걸 감안할때 세트 메뉴는 겨우 300원 정도만 싸지다 보니 일어난 현상이다.
즉, 수제버거의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저렴하지만 프랜차이즈면에서 보면 거의 차이가 없다. 어찌되었든 기존 수제버거 세트의 가격대에 비하면 저렴하기 때문에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의 좋은 예시라 볼 수 있다
수제버거 프랭크버거가 착한 가격 3,900원이라는 좋은 가성비를 보여주고 수제로 만들었다는 뜻, 육즙이 팡팡, 신선한 야채등의 장점을 나태주가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광고가 듣기싫다는 의견이 많다. 특유의 반복되는 말과 나태주의 하이톤, 그리고 멜로디가 듣기 싫다는게 대부분의 의견이며 이걸로 나태주의 안티가 된 사람들이 종종 있다.
2022년 2월부터 광고 모델이 김종국으로 변경되었다. 이전 광고의 혹평을 피드백받았는지 비교적 분위기가 차분하게 바뀌었다.
프랭크버거 쉑쉑버거
로고부터가 쉐이크쉑이랑 거의 유사하다. 프랭크버거 브랜드 상징에서도 쉐이크 쉑이랑 유사한 특유의 그린-블랙식 컬러배치와 폰트가 유사하며 메뉴판의 방식도 똑같고 쉐이크 쉑의 셀프 서비스 코너의 케찹을 본인이 짜는 것도 유사함과 동시에 양철 쟁반에 직원 유니폼까지 완전 비슷하다. 처음 체인점을 차릴 때 한국의 쉑쉑버거라면서 홍보를 했던 전력도 있으며 흥미롭게도 쉐이크쉑 용산 아이파크몰점, 천안점 맞은 편에 프랭크버거가 자리잡고 있다
매우 인기가 있는지 프랭크버거 가맹점 11월 매출 TOP10에서 2021년 11월 1일에 오픈한 안양 평촌점이 한달만에 5,621만원을 달성했다.[3]
2021년도 9월달에 들어 매장 수가 200곳을 돌파했다. 2022년 상반기에 300곳을 돌파하면서 국내 KFC 매장 수를 뛰어넘었다.
이름의 Frank는 영어 단어 뜻 솔직한에서 따온것이다.
2022년 SBS에서 세로형 TV자막광고(NEXT)로도 나오고 있다.
2022년 밀키트로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2023년 2월 28일부터 한 달간 넥슨의 모바일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와 콜라보를 진행한다.#넥슨공지 #프랭크버거 공지 서브컬쳐와 프랜차이즈 콜라보 떡밥은 예전부터 커뮤니티에서 돌던 떡밥 중 하나였고, 교묘한 편집으로 낚시를 시도하는 유서깊은 트롤링도 있었다.[4] 그러던 중에 진짜 콜라보가 성사되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