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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카광 비행기서 있지 채령 만나
있지 노래 부르고 JYP 통화 연기까지
채령 비행기 좌석 옮겨, 네티즌들 '민폐였다' 지적
유튜버 카광이 '있지' 채령에게 한 행동으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버 카광은 비행기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카광은 우연히 '있지' 멤버들과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됐습니다.
유튜버 카광 비행기 라이브 방송
비행기서 있지 채령 만나
이 과정에서 유튜버 카광이 채령을 알아보지 못한 채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자 시청자들은 답답함을 표했습니다. 채팅창에는 계속해서 '있지'와 '채령'이 올라왔고 이를 본 카광은 "잘 몰라채령이 누군데"라고 말했습니다.
시청자들 요구에 카메라를 돌려 채령을 몰래 찍기도 했습니다.
이후 자신이 유명 걸그룹 멤버와 함께 있음을 알게 된 카광은 '있지' 히트곡 '달라달라'를 부르거나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 프로듀서와 통화하는 척을 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채령은 좌석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행기에서 좌석 옮긴 채령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건 좀 민폐 아니냐" "박진영이랑 통화하는 척은 왜 하는 거냐" "채령도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좌석 옮긴거면 대처를 나름 잘한 것 같다" "비행기에선 조용히 해야지"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채령이 옆에 있는데 계속 모른다고 하는 것도 좀 의아하다" "그래놓고 '달라달라'는 부르네" "예의 없어라" "우연히 만난 것도 신기하다" "조혜련이면 말 걸었다고 하더라"등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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