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현아, ♥던과 재결합설 침묵하더니...은밀한 부위에 핑크 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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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오후 현아는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가수 현아가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헤어진 전애인 가수 던이 현아 숙소 근처에서 포착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이하 현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는 회색 맨투맨 티셔츠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힙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현아는 초미니스커트를 입고도 과감한 포즈를 취해보였고, 이 과정에서 엉덩이 부위에 새긴 핑크색 타투가 포착됐습니다.

현아는 지난해 던과 6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두 사람이 해외 스케줄에 동행하고 함께 식사를 하거나 전시회 데이트를 하는 등의 근황이 공개돼 재결합설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현아 측은 "좋은 친구사이"라고 일축했으나 팬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비니를 쓰고 회색 맨투맨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현아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아는 마른 몸매를 자랑하며 다양한 포즈를 짓고 있었습니다.

특히 현아의 허벅지 쪽에 있는 핑크색 타투에 보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한편 현아는 과거 방송 중 태도 논란으로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은 바 있습니다.

네이트 뉴스

포미닛 멤버였던 현아는 2014년 3월 2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방송 중 립스틱을 꺼내 바르거나 테이블에 엎드리는 등 돌발 행동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날 MC 신동엽은 연애금지령이 풀릴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포미닛에게 질문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처음부터 연애금지령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현아는 “지금은 사장님이 연애 좀 하라고 말하는 편이다”라며 “소문이 너무 없으니 연애를 하라고 한다”고 말하며 갑자기 재킷에서 립스틱을 꺼내 발랐습니다. 현아는 녹화 중 테이블에 엎드린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아의 돌발 행동에 신동엽은 어색한 미소를 짓더니 이내 “난 이런 게 좋다. 얼마나 편안해 보이느냐”고 재치 있게 대응했습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현아 태도 논란을 제기하며 ”립스틱은 방송 중 바를 수 있지만 조심스럽게 바르는 것이 아닌 당당하게 바르는 표정이 더 문제였다”고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반면 “현아 태도 논란될 만한 일이 아니다. 방송 콘셉트였던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 던과 열애 6년 만에 결별했으나 최근 재결합설에 휩싸였습니다.

이별 후 '은밀한 만남 가졌다' 루머에 휩싸였던 현아

현아는 지난해 1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던과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는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던이 ‘좋아요’를 누르며 두 사람의 이별은 공식화 됐습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의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가수 던은 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던은 지난해 12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고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던이 쓴 것처럼 꾸며 두 사람의 결별 사유를 만들어냈습니다. 해당 누리꾼은 '저와 연애 중에 다른 남자와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다, 현아가 낙태한 사실을 자신에게 숨겼다'며 현아를 비방하는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던은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며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을 좋은 곳에 쓰세요"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재결합설에 침묵하는 현아와 던

현아)와 던의 동행이 재결합과 우정 사이에서 표류 중입니다.

현아, 던은 계속되는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해외 스케줄을 함께하거나, 절친한 작가의 전시회를 방문하는 등 연이은 동반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Instagram 'sanchaechae'

현아와 던은 지난 2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갤러리 피랑에서 진행된 전시회를 찾았습니다.

두 사람의 소식은 작가 산채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서 현아와 던은 비니를 푹 눌러쓴 채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현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적이야..♡ 울컥”이라는 글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장수 커플이었던 현아, 던은 6년 열애를 뒤로 하고 지난해 11월 돌연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러포즈 영상까지 공개하며 결혼까지 시사했던 터라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별 발표에 충격이 더욱 커졌습니다.

연합뉴스

결별을 두고서도 각종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두 사람은 결별 약 2개월 만에 여러 차례 재결합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1월에는 현아와 던이 같은 위치에 입술 피어싱을 한 사진이 공개되며 재결합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으나 현아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좋은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아는 와중에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던이 그루비룸이 이끄는 레이블 앳 에어리어에 새 둥지를 틀며 "뉴 플레이스, 뉴 뮤직"이라는 글로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거취를 시사하자 응원 이모티콘을 답글로 남겼습니다.

사진=IS포토

이후에는 두 사람의 재결합이 확실하다는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던이 현아의 스케줄을 위해 싱가포르 일정에 함께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로 던이 현아와 같은 시기 현아의 숙소 근처에서 함께 포착된 사진까지 나왔지만 싱가포르 동행설에는 양측 모두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두 사람의 재결합을 두고 관계자들의 말도 엇갈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언제 다시 만나도 이상하지 않은 사이"라는 공통적인 말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두 사람을 "영혼의 짝꿍"이라고 불렀습니다. 재결합도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결별한 사이로도 충분히 좋은 연예계 선후배이자 동료로 지낼 수 있는 사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을 연인이냐 아니냐는 잣대로만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느냐"라며 "다시 사귀든 사귀지 않든 그것이 중요한가, 두 사람이 결별 발표 후에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아와 던이 결별한 가운데 이들의 몸에 남아있는 커플 타투에 대해서도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아는 2021년 7월 LIFE'라는 문구의 커플 타투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이들은 각자의 손등이 맞닿는 부분에 각각 'LI', 'FE'라는 문신을 새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는 생명과 삶 등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현아는 2022년 3월 새로운 커플 타투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 처음 만났던 나이 '25' '23'을 각자의 팔뚝에 새긴 모습을 공개해 설렘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연애를 이어가면서도 일까지 함께했습니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공적인 일에서는 사적인 관계를 지우고 싶어 하는 점을 볼 때, 연인이 듀오로 활동까지 같이 한 것은 업계에서도 꽤 이례적인 경우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아, 던은 지난 2018년 혼성 그룹 트리플 H로 활동하던 중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현아는 "솔직하고 싶다"며 2016년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신뢰 회복 불가능이라며 현아, 던의 퇴출을 결정했습니다. 나란히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튼 현아, 던은 솔로 또는 유닛 활동을 하며 다양하게 활동했습니다.

가수 현아 /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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