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열애를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의 정체가 드러났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프로필
출생
1984년 7월 21일 (나이38세)
영국 런던
키
171cm
수상 후보 선정
L'Oréal Paris per il Cinema Award
학력
보코니 대학교
국적
잉글랜드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중기는 영국인 여자친구와 1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여자친구의 직업은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교제 인정 후 임신설, 결혼설도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중기가 곧 결혼 발표할 것"이라고 적었으며, 다른 누리꾼은 "며칠 전 아는 분 처남이 '송중기가 외국 여배우랑 임신해서 산부인과 온 거 봤다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송중기 측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 온라인 커뮤니티
국적 영국인이라는 것 외에 여자친구의 직업, 나이, 집안 등은 베일에 가려진 상태.
그러나 최근 송중기의 수상 소감에서 여자친구 정체에 대한 단서가 포착됐다.
지난 9월 열린 '2022 APAN STAR AWARDS'(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송중기는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아버지, 어머니, 친형, 형수, 여동생 등을 언급한 후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한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중 가장 먼저 언급한 "사랑하는 케이티"는 그의 개인 영어 선생님 이름으로 밝혀졌다.
이어 마야, 안테스는 케이티의 반려견으로 드러났다.
송중기의 영어 선생님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만 나이 38세, 송중기보다 1살이 많다.
과거 배우로 활동했으며, 필모그래피로는 'CCTV : 은밀한 시선' '써드 퍼슨' '버진 테리토리' '나의 아버지' '보르히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중기는 2017년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으나, 1년8개월 만인 2019년 6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