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채팅 알바 사기 피해 포인트 현금 환전 다리 사진 협박 AOA 걸그룹 인스타 프로필 나이 데뷔 논란 카페345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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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폭로 “다리 사진으로

협박 당해…다른 멤버들 것까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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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인스타그램 / 셔터스톡

추가 피해자를 막으려고 결심했다는 당사자

채널A 뉴스와 인터뷰까지 해

걸그룹 출신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며 뉴스에 출연했다.

20일 그룹 A.O.A로 활동했던 권민아 씨가 채널A 뉴스에 등장했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 씨는 목 끝까지 단추를 채운 푸른색 셔츠에 흰색 후리스 차림이었다.

앞머리를 내리고 흰색 머리띠를 착용한 단정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얼굴엔 수심이 가득했다.

권 씨는 일명 '채팅 알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익명 채팅으로 대화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다고 확산 중인 아르바이트다.

 
 

관련없는 자료사진 / 픽사베이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권 씨는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말에 지난 6일 채팅 알바를 시작했다.

그는 "재택근무를 (온라인에) 치다가(입력하다가) 채팅 알바가 뜨길래, 대화만 해주면 되는 거 아닌가 해서. 남자가 방을 잡고 있으면 여자가 그 방에 들어가서 대화를 나눠주면 되는데"라고 말했다.

권 씨가 실제로 한 채팅 알바는 대화 상대방이 '선물'이라는 포인트를 주면 이걸 나중에 현금으로 바꾸는 구조였다.

권 씨는 하루 만에 8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았고 바로 업체에 환전을 신청했다.

하지만 업체는 "환전하려면 등급을 높여야 하니 현금 100만 원을 입금하라"고 요구했다.

돈을 보내자 갖은 핑계를 대며 추가금을 요구했고 이렇게 6차례에 걸쳐 모두 1500만 원을 뜯어 갔다는 게 권 씨 주장이다.

 
 

관련없는 자료사진 / 픽사베이

권 씨는 "'고객님 지금 빨리 안 주시면 이거 다 날아간다'고. 너무 불안했어요. 이 돈을 넣으면서 내 돈 못 받을 거는 생각을 못 하고 이 알바비 못 받을까 봐"라고 호소했다.

업체는 이후에도 추가금 800만 원을 더 요구했고 권 씨가 대화 상대방에게 보낸 다리 사진을 빌미로 협박을 하기 시작했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 씨의 정체를 알아차렸다고 한다.

권 씨는 "공인인 걸 알게 된 이후로는 '당신 사진 SNS에 올려볼까요?'부터 시작해서 다른 멤버들 두 명의 사진을 보내달라는 협박 내용도 있었어요.

그러면 1500만 원 돌려주겠다면서. 제 사진도 지워주겠다고 했어요"라고 전했다.

권 씨는 비판받을 걸 알면서도 더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인터뷰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관련없는 자료사진 / 픽사베이

권 씨 관련 사건은 서울 용산경찰서가 수사 중이다.

피해자들이 더 있는 걸로 알려졌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 이하

권민아 프로필

출생 나이

1993년 9월 21일 (29세)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58cm, 50kg, AB형

학력

재송여자중학교 (중퇴)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데뷔

2012년 7월 30일 AOA(아이돌) 싱글 1집

그룹 경력

AOA(아이돌) (2012. 07. 30. ~ 2019. 05. 13.)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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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걸그룹 AOA 출신 배우이다. AOA 활동 당시 리드래퍼와 서브보컬, 베이스를 담당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이정현이 연꽃으로 장식된 무대 위에서 '와' 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그러나 지방인 부산에 살고 있어 기회를 잡을 수 없었다.

그러나 중학교 과정을 마친 이후 가족이 서울로 이사하면서 가수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오디션을 준비하고 여러 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를 찾아다니면서 오디션 공문을 확인하던 중 FN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여는 순간 부엌에서 스파크가 튀었고 그때 이 회사와의 인연을 직감했다고 한다.

이후 만 16세 때인 2009년 11월 12일 FNC에서 주최하는 공개 오디션을 보았다.

오디션에서는 회사 관계자들의 과반수 동의로 뽑혔다.

회사에서 일단 부산 억양부터 고쳐보라고 주문해 연습한 결과 바로 고칠 수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전문적으로 무언가를 배울 여력이 없어 연습생으로 입사하기 전까지 춤이나 노래를 전혀 할 줄 몰랐다고 한다.

그래서 FNC를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본인을 받아준 고마운 회사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FNC 공고를 보고 그 길로 무조건 회사를 찾아갔고, 그 후 2년 5개월 간의 연습생 생활을 끝으로 AOA로 데뷔하게 되었다.

중학교 재학 시절 고등학생으로 오해받아 길거리 캐스팅되어 인터넷 쇼핑몰 '호시샵’의 피팅 모델로 아르바이트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 때문에 소속사 대표가 멤버들 이름을 못 외우던 시절, 민아를 '쇼핑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데뷔 당시 어느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오디션을 보러 회사에 찾아갔는데 그전에 이미 캐스팅 담당자가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던 민아의 사진을 보고 캐스팅 제의를 하려고 맘을 먹고 있었다고 한다.

인터넷 얼짱으로도 데뷔 전부터 얼굴이 알려졌다.

2014년 5월 3일 출연한 세바퀴에서 Apink의 정은지와 중학교 동창인 게 밝혀져 화제를 모았는데, 정은지 말로는 학교에서 예쁜 걸로 유명했던 친구라고 한다.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중학생 때 일진 선배 무리에게 맥주병으로 맞고 1년 남자 선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22년 7월 7일 홍대거리에 '카페345'라는 카페를 열었다는 소식을 인스타에 올렸다.

23년 1월, 중고거래에서 5천만원을 사기 당했다고 밝혔다.

본인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기존에는 게시물만 전부 삭제했었지만 이번에는 계정 자체를 삭제했다.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본인의 건강 회복과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SNS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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